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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알았어. 갈게. 간다니까. 내가 뭐 어디로 도망이라도 가겠어요? 손이 시려서 커피로 좀 덥히려고 나왔어. 나 애 아니거든요.
챙길 일 없는 생일이 두 개나 돼요. 그중 하나는-, 11월 27일. 오늘이고. 좋은 기억이라고는 다 지워진 날이야. 이날을 만들어준 사람들이 날 버렸으니까.
다 흘러내린 건 아닌가 몰라. 힘든 하루 버티느라 고생 많았어요. 커피로 속 가득 채운 건 아니지? 추운 날 고생했으니까 예쁘다 칭찬도 해줘야겠네.
점심은, 챙겼어요? 귀찮다고 넘기고 그런 거 아니죠? 잘 먹고 힘내야 튼튼해지지. 음... 나한테 묻지는 말고요.
조금 있으면 목도리 둘러야 할 날씨가 되겠네. 오늘도 추위에 떨면서 퇴근하는 건 아니죠? 손에 따뜻한 커피 쥐여줄까 했지. 아이스 말고요.
형. 김범준. 이제는 형을 떠올리면 바로 떠오르지가 않아. 이러다 나중에는 한참을 생각해야 겨우 떠올릴 수 있으면 어떡하지. 아침에 하는 인사, 퇴근하고 들어와서 건네는 인사, 다 받아줄 걸 그랬다. 한 번이라도 더 볼 수 있었을 텐데.
어때요. 미역국 괜찮죠. 음, 어릴 때 배웠어요. 미자 게바우어. 고향이 뭐, 어디 섬인데. 미역이 많이 난다고 했나. 미역국을 엄청 좋아했어요. 그래서 내가 열심히 배웠지 예쁨 받으려고. 그리고 어땠더라... 칭찬을 받았던 거 같기는 해요. 기억이 흐려서 잘 안 나.
날이 흐려서 종이 소리 안 들으려고 엄청 버텼네. 꼭 이런 날에만 일을 더 준다니까. 흐음. 최근에 최강우 씨 못살게 군 적은 없었던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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