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한 나날
@yuhkiai조용히 살고 있습니다. @yuhkiai_계정에서 다도 이야기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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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 날이 다가올 무렵이면 거리엔 연등이 걸리고 웃옷이 필요없을 정도로 기온이 올라간다. 이 무렵부터 초여름까지가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계절이다. 이 때의 계절감은 언제나 로맨틱하다.
어제는 뉴스보기를 하루 쉬었다.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이제는 그렇게 뉴스를 쉬는 날이 필요해졌다. 날도 추워졌다. 모두 몸과 정신의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하자 그리고 몸조심하고 밥잘묵고 심신건강챙기고
그들에겐 옳고 그른 게 없다. 그저 자기 이익만 있다. 국힘도, 윤석열을 당선시킨 자들도 모두 마찬가지다. 대통령이 또 무슨 일을 벌일까 불안해하는 게 도대체 말이 되냐고. 하루라도 빨리 끌어내려야..
그니까 나는 이 세대에 태어나서 모든 것을 SNS로 지켜보면서도 부끄럽게도 두려운데.. 정보 얻을 채널조차 미비했던 그 시절에 사람이 사람을 살리기 위해 탱크 앞에 서고 무장한 군인들 앞에 섰던 광주 시민들이 너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남편이 우리에겐 영원한 현재만 있다고 말했다. 오늘 남편은 작업실에서 1월에 여는 전시를 위해 종일 그림과 씨름했을 것이다. 나도 종일 다실에서 공부와 씨름을 했다. 각자 현재에 충실한 하루였겠다. 일단 씻고 된장찌개를 끓이자.
난 강아지를 정말 좋아하는 사람. 발바닥 냄새랑 정수리 냄새 맡고 싶다. 비 오면 나는 냄새가 더 좋음. 그냥 그런 냄새가 너무 그리울 때가 있어서..
뉴진스가 기자회견을 한지 몰랐네. 그들을 지지한다. 하이브가 어떤 식으로 나올지 모르겠지만, 어떤 식으로든 자유롭고 행복하게 활동할 수 있기를.
금요일에 낸 월차는 취소되었고, 토요일로 비행기표를 바꾸어 1박 2일 일정이 되었다. 취소 수수료도 많이 지불했고, 주말 비행기라 비행기 요금은 엄청 뛰었다. 이렇게까지 해서 가야 하는가를 고민했지만 禿 다완을 만나기 위해 간다. 나에게 의미가 있다고 판단했으니 돈을 쓸 수밖에. 너덜너덜.
어제는 길에서 이모랑 닮은 어른을 보았다. 외모와 옷차림이 너무 비슷했는데, 어쩌면 내 착각일 수도. 지나치는데 눈물이 미친 듯이 흘러서 울면서 집에 왔다. 그분에게 말을 걸어보고 싶었지만 참았다. 이런 슬픔은 좀체 익숙해지지가 않아서,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컨디션이 좀 회복되어서 괜찮은 상태로 다실에 갈 수 있어 다행이다. 평일에 최대한 일찍 자고, 밥과 영양제를 챙겨 먹고, (운동은 못하지만) 뭐 그런 것들을 잘 챙기면서 살 수밖에는 없다. 어쩌겠나. 우주가 죽으라고 할 때까지 살아야 하니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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