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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문학을읽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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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해서 만든 책 이야기😳편집자🫠우리말로 소개해야 할 해외 문학이 있다면 제보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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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런은 빠르게 걷다가 걸음을 멈추고 섰다. 이제 서두를 필요가 없고, 서둘러서 해야 할 일이 없고, 그저 가만히 호흡할 뿐이고, 행복하지 않으나 불행하지도 않았다. 낮이 전처럼 찬란하고 밝지 않다면, 밤도 그렇게 새카맣지는 않으리라.” 이런 문장에 매료되지 않을 방도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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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나, 정혜윤 작가 추천 20세기 전반에 걸쳐 횡단하는 모녀의 디아스포라 서사 『조이 럭 클럽』 전자책이 알라딘에서 선출간됐습니다! 기대평 댓글 ebook 적립금 추첨중입니다! 아래 링크에서 '조이 럭 클럽'을 찾아주세요! aladin.co.kr/events/wev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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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루스 크리스투스의“카르투치오회 수도사의 초상”(1446) 슈바벤 화가의“호퍼 가족의 초상”(1470년경) 사실주의 초상화의 태동기에 그려진 그림들인데 그림의 파리를 진짜처럼 착각하게 하려는 시도가 돋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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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do rich people break eggs so eleg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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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왜 이게 유행이지? 요즘 사람들 다 읽는 세계문학 역주행 이유 분석 ㅣ싯다르타, 면도날, 페드로 파라모, 사볼타 사건의 진실 [세문전 월드컵 EP27] youtu.be/3YEJtrZv-sI?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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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gratulations to Alexis Wright, winner of 2024 Melbourne Prize for Literature! 🎉🎉🎉 theguardian.com/books/2024/nov…


무슨 까닭에 잘려 나간지는 모르겠으나 베여 쓰러진 나무에서 이런 냄새가 나는지 전혀 몰랐다. 슬픔의 냄새. 매일 종이랑 씨름하면서도 이 냄새를 몰랐다니, 나에게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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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프턴 태너의 <포에버리즘>이 이에 대해 많이 얘기하고 있습니다. 다들 한 번 잡숴보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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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주의가 추구하는 관념 상의 영원성은 지구라는 현실의 자본을 소진시켜 안 영원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실질적으로는 영원과 영 거리가 멀다는 역설이 재밋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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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announced! Samantha Harvey wins the #BookerPrize2024 for Orbital, her deeply human saga of six astronauts in space, which combines an urgent message about the state of our planet with luminous hope and a refusal to sink into despair: waterstones.com/category/cul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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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학전집 446번과 447번의 제목이 각각 <집으로 날아가다>와 <집으로부터 멀리>라서 재미있다. 사실 집이라는 게 얼른 날아가고 싶은 만큼 벗어나고 싶기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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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을 목적으로 사람끼리 칼부림하고 싸우고 죽이는 것보다 동성간 키스가 더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하고 겁먹을 만한 장면인가. 그냥 스토리상 불필요해서 잘랐다면 몰라도 말이야.

덴젤 워싱턴이 ‘글래디에이터 ll’에서 남자간 키스 장면이 삭제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실 영화에서 남자랑 키스하는 장면을 찍었는데 삭제됐다. 제작진이 겁을 먹었던 것 같다. [...] 입을 완전히 맞춘 키스였는데 아직 그런 장면을 넣을 준비가 안 된 것 같다” youtube.com/watch?v=2LRLe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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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고통이 두려움보다 더 커질 것이고 두려움이 사라지면 이 정권도 사라질 것이다❞ 독자님들께 얼른 소개하고 싶었던 책! 🏆 2023 부커상 수상작🏆 폴 린치의 장편소설 ✨《예언자의 노래》 예약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전체주의에 휩쓸린 아일랜드의 한 가족의 이야기인데요. 저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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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디스 버틀러 지음. “새로운 번역과 새로운 표지로 선보이는 이번 개역판 『젠더 트러블』은 기존의 번역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해 오역을 바로잡았으며, 개념어와 용어의 명확한 의미 전달을 위해 번역어를 대폭 다듬었다.” aladin.kr/p/zRJ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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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인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국민 소설’인 주세페 토마시 디 람페두사의 『표범』이 출간되었습니다. 작가는 유서 깊은 귀족인 람페두사 가문의 마지막 후예로, 단 한 작품을 집필한 후에 세상을 떠났고, 이 소설은 이탈리아 근대 최초의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면서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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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파민 터지는 고전소설 추천 (특히 사랑 파트는 꼭 읽어야 되.) 수능 끝나고 보시라고 모아왔어요 수험생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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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지에 무섭다고 아주 도배를 해 두니까 호기심이 동하는군. 야기 준 작품은 아직 번역돼 나오지 않은 듯?!

【伏線回収ホラー】『#撮ってはいけない家』(#講談社)ついに本日発売です。 不穏すぎる帯には #背筋 さんがコメントを寄せてくださいました。 さらに表紙をめくると素敵に恐ろしい仕掛けがありますので、ぜひ書店さんでお手に取ってみてください。 試し読みはこちらから↓ bookclub.kodansha.co.jp/product?item=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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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 부르디외, 장클로드 파스롱 지음. “저자들은 1964년 당대의 고등교육 제도에서 작동하는 사회질서 정당화 메커니즘을 분석했다. 소외 계층은 인정받을 수 있는 코드와 비결에 대해 모르기 때문에 ‘능력’과 ‘재능’을 가장한 사회적 특권이 영속화된다는 것이다.” aladin.kr/p/vRJ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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