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흄세는 본질적으로 내가 회사가 아니라 문학에 속해 있다고 느끼게 해준다. 그러므로 시즌 8은 성공해야 한다.’ 종일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
노나 페르난데스의 소설을 읽고 싶다. 한 작품을 사려고 했는데 이미 팔렸다고 한다. 용기가 부족했던 나를 대신해 아름답게 만들어 주오.
오늘은 뭘 해도 안 되는 날. 일단 하루만 버티자는 생각으로 간다. 이런 날에는 정신 바짝 차리느라 애쓰지 말고 힘을 뺄 것.
딕테.. 저작권자가 번역 판권 안 내준다고 소문이 자자했는데 어떻게 나올 수 있었던 걸까. 그 깐깐한 대학출판부를 설득할 수 있었던 비결이 넘 궁금하다.
오늘 본 문구. "죽음은 삶 속에 있는 사건이 아니다: 우리는 죽음을 경험하기 위해 살지 않는다. 만약 우리가 영원을 일정 기간의 끝없는 지속이 아니라 시간-없음이라는 의미로 받아들인다면, 그때 영원은 현재를 살고 있는 이에게 속해 있게 된다." -파울 비트겐슈타인
뮤진트리에서 펴내는 책들을 가만 들여다보면 정말 보석 같은 작품들이 많다. 이번에 야스미나 레자의 대표작들을 한꺼번에 출간한 걸 보면 진짜 신념이 느껴진다. 좋은 책에 대한 집념과 함께. aladin.kr/p/Iq3Bi
두꺼운데 읽고 싶었던 책을 다른 누군가가 펴내 주시면 정말 감사하다. 가와카미 미에코의 화제작, 요미우리문학상 수상작 <노란 집>이 마침내 우리말로 출간되었군요. 요즘 일본 밖에서 더욱 주목받는 작가 중 하나인 듯! aladin.kr/p/CqE0h
오후 작업을 준비하며 듣는 챈트. 제임스 브라운+레이지 어게인스트 더 머신+밴 헤일런=Take the Soul Power Back youtu.be/BICYZGnNbWk?si…
스무 살 하면 떠오르는 가사. 지금도 좋아하지만 그때만큼 깊이 새길 수는 없는 것 같다. 여전히 좋아하는데, 뭐랄까, 이제는 끄덕끄덕하면서 듣는다. Do what you want to whenever you want to though it doesn't mean a thing Big nothing
《GUTS》를 열아홉 살이나 스무 살에 들었다면 올리비아 로드리고를 더 좋아했을 것 같다. 마지막 트랙의 브릿지. “다들 나아질 거라 말해. 근데 아니면 어떡해?” 그때는 매일같이 그런 생각을 했다.
별의 시간 낭독극 좋았다. 특히 애써 매만진 단어들을 다른 누군가의 목소리로 접하는 건 기이한 경험이었음. 우리 꽃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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