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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날 수록 가벼워지지 않았으면 좋겠어. 마음이든, 그 시간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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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소한 부분을 기억해주는 사람에게는 마음이 좀 더 간다. 가령 함께 카페를 갔을때, 참 너 저녁에 커피먹으면 못 잔다고 했지? 라며 다른 메뉴를 추천해준다던가.


루 Reposted

히토미 마토메쥬 광고 일본에서는 정말 의미있는 광고라고 생각함 히토미는 진심으로 저항하고 있구나


선한 말을 하는 사람이 모두 선하진 않겠지만, 선한 마음을 가진 사람은 선한 언어를 얘기할 거라는 믿음. 발음하는 것을 닮아갈 수 있다면 나는 선하고 고운 것을 닮아가야겠다.


루 Reposted

넌 나를 더 나은 사람이고 싶게 만들어. ‘you make me wanna be a better person(man)’ 라는 대사 정말 좋아해. 대상에 대한 애정으로 인해 어떤 면에서든 더 잘하고 싶어지고, 더 나아지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만큼 즐겁고 행복한 동기부여가 또 있을까 싶어.


루 Reposted

살아가면서 우리는 ‘버티기의 기술’을 배워야 한다. 버티기는 괴롭고 두렵고 지난한 과정이지만, 삶에는 버텨야만 얻을 수 있는 것들이 있다. 그것이 무엇이든 버텨야 경험할 수 있고,


지난밤 꿈에서는 매번 가던 곳에서 길을 잃었다. 목적지를 지도에 검색을 해도 없는 곳이라고 나왔고, 익히 알고 있던 길을 따라갈수록 모르는 공간이 펼쳐졌다. 내가 당연하게 알고 있던 것들이 모조리 오류인 것 같아서 덜컥 겁이 났다. 꿈속에서 한참을 헤맸다.


시간을 내어 스스로에게 충분히 슬퍼하거나 우울할 시간을 주기로.


마음이 놀라지 않도록 준비를 해도 채워지지가 않는다. 맞닥뜨린 순간은 매번 어렵고 막막했다.


무겁다. 마음인지 감정인지 모르겠지만, 당장은 손끝에 자라난 손톱도 무거웠다.


그러니까, 그런 생각을 6개월째 하고 있대.


어느 순간, 함께 무엇이든 쌓아가는 게 아니라 무너지게 한다고 느껴질 때가 있다. 맞닿은 마음이 서로에게 소모되고 있는 것 같다가도, 부서지고 있는 것 같아서.


온기를 담은 전화를 마지막으로 한 게 언제인지 모르겠다. 목소리의 온도가 낮아진지, 그러니까 마음의 온도가 식은지 꽤 지난 거겠지.


시선으로부터, 밤의 팔레트. 오늘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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