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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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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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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상태를 받아들이던지, 아니면 바꾸기 위해서 무엇이라도 하던지, 둘 중 하나를 선택해라. 불안은 이도 저도 아닌 망설임에서 온다, 는 글을 읽었다. Act or Accept. 마음에 품고 살아야지.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지만 우선 씻고 나가서 수액 맞아야겠다


요즈음 마음이 너무 힘들면 비타민 먹고 전기장판 틀고 누워서 좋아하는 노래 들으면서 책 읽는데 나쁘지 않다 단지 걱정되는 건 자주 수몰되는 것 같아서 눈 깜빡 뜨면 또 몇 년이 지나 있을까 봐


유해한 사람이 너무 많은데 개중에서 내가 나에게 제일 유해하다는 사실이 벅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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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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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이라는 말보다 어려운 게 있을까 마음은 매순간 바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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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레버 계열사였던 벤앤제리스가 이스라엘편 못들겠다하니까 쫓아내버린 그룹입니다 도브뷰티바 대신 다른 중성비누나 약산성비누 쓰시면 올인원으로 사용할수있어요 유니레버 바세린 대신에 약국가서 국내산 백색바세린 사서 쓰시고 립톤 복숭아 아이스티 대신 동서식품 티오 드시길...

요새 트위터에 도브 바이럴이 왜이리 많아... 도브를 생산하는 유니레버는 친 이스라엘 기업이래유 저도 몰랐다가 알게 됏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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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도 정말 좋아요 크리스마스 시즌에 개봉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딱 12월에 개봉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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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언 머피 주연 <이처럼 사소한 것들> 국내 첫 포스터 12월 11일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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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언 머피 주연 <이처럼 사소한 것들> 국내 첫 포스터 12월 11일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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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철 추천 < 붙어 있는 책들을 우연찮게 연달아 샀는데 연달아 책이 너무 좋은 건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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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하는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분당 42,960회의 엄청난 스피드...상상이 가시나요? 이 중성자별은 지구로부터 약 26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사진의 출처는 skyatnightmagazine.com/space-science/… 이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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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이 남의나라대선결과에너무마음쓸까봐 일단우리나라의개박살난수준부터보여주는대국민담화 정말 감동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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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그냥캡쳐풀어달라고

넷플릭스가 회원들이 좋아하는 장면을 저장하고, 다시 보고, 쉽게 공유할 수 있는 새 모바일 기능인 모멘트(Moments)를 출시했습니다. iOS 앱에서 먼저 출시되고, 이어서 안드로이드에서도 출시될 예정 variety.com/2024/tv/new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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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피기질 발동해서 삼창하고 갑니다. 완벽보다 완료가 낫다 완벽보다 완료가 낫다 완벽보다 완료가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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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다 자기 얘기하는 걸 좋아하지. 듣고 싶어하진 않지. 그러니까 들어주는게 굉장히 큰 애정이지. 듣고 뭔가 해준다? 그건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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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는 권력을 조롱하기 위한 것이다. 고통받는 사람들을 비웃고 있다면, 그것은 풍자가 아니라 괴롭힘이다. Satire is meant to ridicule power. If you are laughing at people who are hurting, it's not satire, it's bull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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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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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넓혀 더하라면 역시 프리모 레비의 『이것이 인간인가』(돌베개)와 장 아메리의 『죄와 속죄의 저편』(길/필로소픽) 아닐지. 바닥을 보고 살아 돌아온 이가 칼날처럼 벼려내고 앙금처럼 건져낸 사유의 처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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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작이라고 하기엔 어쩐지 너무 거창하지 않은가, 싶지만, 다만 아주 오래, 앓듯이 울고 또 울며 씹어 삼켰던 에세이 넷을 꼽자면 1. 김홍중, 『은둔기계』 (문학동네) 2. 김진영, 한겨레출판 『아침의 피아노』, 『낯선 기억들』, 『조용한 날들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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