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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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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 대학원 문예창작학과입니다. 읽고 쓰고 사는 새로운 문학공동체를 엽니다. 함께 나누면서 각자의 걸음으로 세상 속으로 걸어나갈 것입니다. (2024 1학기 대학원 신입생모집: 원서접수 11월8일~12월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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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자라 무엇이 되려니" "사람이 되지" 아우의 설운 진정코 설운 대답이다. (윤동주, <아우의 인상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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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의 이 소감이 두고두고 생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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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금요일, 김혜진 소설가와 크로스 낭독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시와 소설이 섞이는 자리는 드물고, 그래서 저는 잔뜩 기대 중👩🏻‍❤️‍👩🏻✨

#박세미 #김혜진 #시X소설_낭독회 ❝박세미 시인·김혜진 소설가 📖시X소설 크로스 낭독회❞ 📕 박세미 시집 『오늘 사회 발코니』 📕 김혜진 소설집 『축복을 비는 마음』 박세미 시인·김혜진 소설가와 함께하는 크로스 낭독회에 독자 여러분을 모십니다 📌 신청하기 : forms.gle/BVS9PE2vUzhG6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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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신입생 모집 : 원서접수 11월8일~12월7일 (강남대대학원 홈페이지 참조)


"시인은 시를 쓰는 사람이라 들었습니다. 가능한 많은 시간 시인인 상태로 있고 싶습니다."(장안아 <문학사상> 2023년 신인문학상 시부문 수상소감에서) 시인인 상태로 오랜 시간 살았음을 알았다. 얼마나 쓰고 사는 일에 간절했는지 알기에 그의 등단소식은 감동적이었다.


"도마는 하나면 된다. 촛불이 하나면 충분함과 같다." (배시은, '익익월', "소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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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필기감이 좋다는 펜은 다 써 본 것 같다. 오래 정착했던 펜이 제트스트림 0.7미리. 이번에 정말 필기감이 좋은 펜을 발견했는데, 카고 퓨어 소프트 젤펜 0.5미리. 하나를 사서 끝까지 써 보고 넘 좋아서 10개 세트를 주문했는데 11,500원. 좋은 건 공유하는 게 미덕이라고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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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길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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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개막강연 시집 『죽음의 자서전』으로 아시아 여성 최초로 그리핀시문학상을 수상한 김혜순과 『Be With』로 퓰리처상을 수상한 미국의 포레스트 갠더가 만납니다. ✍️참가작가: 김혜순, 포레스트 갠더(미국) 🎙사회자: 김행숙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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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교보빌딩 17층에 가면 교보생명노조가 운영하는 소비조합이 있는데, 거기 꽃집 저렴하고 생화 퀄러티 넘 괜찮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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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포도 넝쿨을 가리키는 용어에서 유래한 '페이지'는, 당시의 수도사들에게는 여전히 하나의 분명한 물리적 현실이었고, 그 안에서 시선으로 '산책'하고 움직이며 글의 철자들을 포도를 따듯 수확하는 것이 가능했다"(조르조 아감벤, <<불과 글>>)


"고대 일본에서는 상여를 '그림자 상자'라 불렀다." (파스칼 키냐르, <<떠도는 그림자들>>, p.149)


북토크 장소는 강남대학교 앞 북까페 <책방에서>. 사전예약 받고 있다고 해요. 4학년 졸업 예비생들이 북토크 기획 1탄으로 가장 만만한ㅋ 저를 픽해서 이루어진 독자와의 만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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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저녁에 시 읽고 시 이야기합니다. 함께, 해요♡ docs.google.com/forms/d/16VY2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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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본관 #장미셸오토니엘_정원과정원 《장-미셸 오토니엘: 정원과 정원》이 오늘 개막합니다. 꽃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오랫동안 탐구해온 오토니엘의 작품을 덕수궁 연못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여름 풍경에 어우러진 작품을 통해 경이와 마법의 세계를 꿈꿔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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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계집애야, 이 계집애야, 이 계집애야!" 그것은 크고 긴, 한바탕 멋진 울음이었다. 그러나 그 울음은 밑도 끝도 없는 그저 슬픔의 둥근 원, 원들이었다. ㅡ토니 모리슨, <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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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양극이 있고 하나가 없으면 나머지도 존재할 수 없거든요. 그런 긴장감이 늘 저를 움직이게 하는 것 같아요.”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사진전이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내일부터 10월 2일까지 열린다. 프리뷰에 다녀왔는데 좋았다. 정말 좋았다.


"혀는 안과 연결되어 있다." (최재원, <X>)


"세상으로부터 돌아오듯이 이제 내 좁은 방에 돌아와 불을 끄옵니다. 불을 켜두는 것은 너무나 피로롭은 일이옵니다. 그것은 낮의 연장이옵기에" (윤동주, <돌아와보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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