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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uy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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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문과 과목을 괄시하는 나라에서 노벨상 수상자가 나왔는데 그게 문학계이며, 그 수상자가 이 나라 사람들이 입 밖에 내기도 싫어하는 민주화 운동과 페미니즘, 채식주의에 대해 이야기하는 전라도 출신 여성이라니 기분이 아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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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몬이 츄를 광고 모델로 선정한 것은 정말 신의 한수. 한 때 몸담았던 소속사를 상대로 이긴 연예인이 광고하는 아르바이트 채용 사이트라니...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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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 전 소속사 상대 전속계약 무효소송 최종 승소 확정 naver.me/5VmZO4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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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사기꾼들이 노리는 게 피해자들이 사기 때문에 자살하거나 포기하는 겁니다. 사람이 죽어나가든 말든, 그건 사기꾼들에게 중요한 게 아니에요. 피해자들이 포기하면 (사기꾼들은) 은닉재산 잘 갖고 있다가, 나중에 감옥에 다녀오면 흥청망청 써버리는 겁니다.”(송태경 민생연대 사무처장)

“저 혼자만 죽을 수는 없잖아요. 다 같이 죽어야지.” 무궁화신탁과 새마을금고는 ‘직원의 개인 일탈’로 선을 그었다. 대출사기로 인한 10억 원의 빚을 갚아야 하는 사람은 76명의 대출명의자들. 불법대출의 ‘실질적인’ 책임은 사기피해자 개인에게만 전가된 셈이다. neosherlock.com/archives/26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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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이 인터뷰에서 제기한 의문은 지금 상장사 대부분이 좀 고민해봐야할 내용 아니야. 어디서 업에 대한 인식도 없는 금융쟁이들만 잔뜩 끌어다 앉혀놓은데가 어디 한두군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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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선 3일 만에 장혜영 의원의 후원계좌에는 한도(3억원)를 넘는 후원금이 모였다. “눈이 휘둥그레지는” 돈을 보낸 후원자, ‘나의 한시간을 보낸다’며 9860원을 후원한 최저시급 노동자, “절대 포기하지 말라”고 격려한 지지자들의 마음이 한순간 모인 결과다. hani.co.kr/arti/poli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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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100선 에서 2명 이상이 선택한 영화 231편. 비슷한 취향의 선정자가 고른 영화를 묶었습니다. 알 수 없는 조합 같지만 잘 보면 공통점이 보이기도 합니다. 가장 큰 파란 덩어리는 고전영화를 좋아하는 분들이 선정했겠고요. 고양이를부탁해,낮은목소리,미망인은 여성감독 영화를 좋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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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영화제 화제작 <플로우> 판씨네마에서 수입 고독한 동물인 고양이는 대홍수로 고향이 황폐화되자 다양한 종으로 가득 찬 배를 타고 피난처를 찾게 되고, 그들은 서로 다르지만 함께 팀을 이루어야 한다. 제77회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 초청작 제48회 안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경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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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밀러 감독은 ‘스파이더-버스’ 영화에 생성형 AI를 사용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영화의 주요 목표 중 하나는 다른 아티스트의 작품을 표절한 평균을 훔치는 것이 아니라, 스튜디오 CG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각적 스타일을 창조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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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 is no generative AI in Beyond the Spider-Verse and there never will be. One of the main goals of the films is to create new visual styles that have never been seen in a studio CG film, not steal the generic plagiarized average of other artists’ 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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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콜라이트> 레슬리 헤드랜드 감독(※같은 링크 기사) "저도 팬으로서 과거 <스타워즈> 스토리텔링이 얼마나 실망스러웠는지 알아요. 직접 느꼈죠." "스타워즈 팬들에 대한 공감을 지지해요. 하지만 분명히 하고 싶어요. 심한 편견, 인종차별, 혐오 발언을 하는 사람은 팬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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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캐슬린 케네디는 "데이지 리들리(레이 역)와 켈리 마리 트란(로즈 티코 역)이 스타워즈 시퀄 3부작이 개봉했을때 온라인을 통해 유독 해로운 팬들에게 많은 괴롭힘을 당했고, <애콜라이트>도 이미 팬덤 일부에게 공격을 받고 있어요." 🔗variety.com/2024/tv/new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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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이렇게 혐오에 관대하고 혐오에 당당할까. 모든것이 너무 징그러움.

"노인 보기 싫다" 민원에 창문 가린 요양원…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시니어하우스] v.daum.net/v/20240529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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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꿈이냐, 생시냐! 이런 천사가 나에게ˑˑ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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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6 농구.. 좋아하세요? #IVE #아이브 #원영 #장원영 #JANGWONYOUNG @IVE_tw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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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그룹이 재밌는게 독특한 세계관을 구축해서 대중을 끌어당기는 힘이 굉장히 강한데 세계관이 서로의 대척점에 있음. 뉴진스는 익숙한 것, 공감으로 행복했던 “과거” 추억의 순간에 사는 뉴진스와 함께하길 원하도록 만든다면… 에스파는 미지의 세계, “미래”에 대한 두려움 또는 경외심을 자극함

컨셉과 장르의 절제로 리얼리즘 판타지를 극한으로 끌어내는 뉴진스. 이와는 반대로 컨셉과 장르를 어디까지 끌어올려 판타지를 리얼의 극치로 만들어 내는 에스파. 한 달 동안 우리가 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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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드라 잊지마 몽키맨.. 원래 넷플 공갠데 조던필이 이런 영화가 넷플? 안된다고 극장 개봉 추진. 데브 파텔 한국 좋아하고 한국 액션 영화 너무 좋아해서 다 보려고 노력했음. 몽키맨도 한국 복수 영화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했음. 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

데브 파텔 <몽키맨> 국내 티저 예고편 6월 19일 메가박스 단독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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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사제, 연인, 친구... 사랑이 강요되는 시즌임. 대상이 없으면 없는대로 있으면 있는대로 비참해지는 시즌이라는 거임. 심지어 이 자본주의 사회는 그 사랑의 증명을 돈으로 하길 요구함. 실망하고 실망시키고 가난해지고 또 그렇게 이중삼중으로 비참해짐. 저 결과가 전혀 이상하지 않음.

진짜며칠째 오늘제일 너무 안살고싶엇는데 방금 라디오에서 4,5월이 자살률제일 높다고 함 병원가라함 조계종 협찬 상식이엇음 불교가 참 애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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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좋다 결혼했으면 이렇게 살란말이야 가족끼리 그러는거 아니야 라던가 의무방어전이라던가 그딴거 유머로 쓰지 말고

넘 좋아서 원본 찾아봄ㅋㅋ 씁 한박자 쉬고 멘트 날리는거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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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존나 옛날에도 이러고잇엇다는게 ㄹㅈㄷ놀랍다 ㅋㄱ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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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법으로 바꾼 뒤 충치 하나도 안 생김

우리는 1950년대 방법으로 계속 양치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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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1950년대 방법으로 계속 양치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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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은 거짓말을 하지만 판매량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우리는 1950년대 방법으로 계속 양치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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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맞다'라는 생각과 관련해 한국인 특유의 약점이 있는데 그건 바로 세상 모든 문제에 정답이 있다고 생각하거나 정답이 딱 하나만 있다는 경직된 사고. 이 부분과 관련해 한국인은 딱히 과잉된 자기애 없이도 나르시시즘과 일부 유사한 세계관에 근거해 타인을 공격하기 쉽다.

나르시시즘에 대한 많은 설명이 있지만 박지선 교수님의 한 줄 설명에 무릎을 쳤음. "나르시시즘은 '내가 맞다.'를 넘어 '나만 맞다.'고 생각하는 것." 저 말에 나르시시스트의 특징인 웅대한 자기상, 병리적 자기애(특권의식+착취성), 자기 능력에 대한 과대 망상이 담겨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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