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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선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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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한 것 중에 왜 나는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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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선겸 Reposted

너의 길이 어떤 길이어도 응원할게. 네가 너의 선택을 의심하지 않을 수 있도록. 너만큼은 너를 믿을 수 있도록. 영원한 너의 편은 너니까.


기선겸 Reposted

오늘이 초콜릿 주는 날이구나. 달달한 초콜릿 먹고 기분 좋은 하루 보냈어요? 근데, 받은 거 한 번에 너무 많이 먹지는 말아요. 초콜릿 많이 먹으면 속이 쓰릴 수도 있고 불면증이 생길 수도 있다고⋯⋯. 나 질투한 거 아닌데. 분위기 안 깰게요. 달달한 초콜릿 먹고 행복한 저녁 되길 바라요. 나랑도.


기선겸 Reposted

기선겸 Reposted

우리가 핑계 없이 얼굴 볼 사이면 좋겠다고 했잖아요. 나도 같은 마음이에요. 생각이 나면 언제든 전화를 하고 문자를 보내고, 그러다 시간이 되면 마주보기도 하고. 나 ___ 씨랑 그런 사이 되고 싶어요. 허락해 줄래요?


나는 ___ 씨가 ___ 씨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어요. 그렇다고 한 명한테만 너무 그러는 사람도 안 되겠지만. 다정하게, 서로가 힘이 되는 연애를 했으면 좋겠어요. 내 말 무슨 말인지 알죠?


기선겸 Reposted

해 보고 안 되면, 그때 포기해도 되잖아. 내가 돼볼게. 네가 믿어주면, 그걸 해 내는 사람. 그러니까 오늘은 일단 일어나는 것부터 해 볼까?


기선겸 Reposted

이거 마시면 우리 사귀는 거다.


기선겸 Reposted

언제든지 나를 믿는 너한테 손을 내밀 수 있는 사람으로 있을게. 네가 도망쳐도 따라가서 괜찮다고, 함께 있다고, 같이 나아가자고 말해줄 수 있는 사람으로. 그러니까 이제 그만 마시고 들어가. 너 지금 되게 취했어. 응. 내일 울면서 전화 안 해도 돼. 기억 안 나려나. 응. 그래도.


기선겸 Reposted

혹시 내가 오해하게 했나요?


기선겸 Reposted

우리가 핑계를 대지 않아도 볼 수 있는 사이였으면 좋겠어요. 나한테 좋아해 달라고 했잖아요. 근데 나 좋아하는 거, 이미 그거까지 하고 있어요. 많이 보고 싶어요.


기선겸 Reposted

음, 혹시 첫사랑의 정의가 무엇이라고 생각해요? 나는, 내가 처음으로 좋아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미주 씨는 마음이 넘쳐 날 처음 울게 만든 사람이라고 답해서. 그래서 당신의 첫사랑은 어땠을까 궁금했어요. 어⋯⋯, 혹시 질문이 별로였나요? 표정이 슬퍼 보여서. 지금 그 사람 생각해요?


기선겸 Reposted

설령 지금 한 일이 옳은 일이라고 해도 원칙에 어긋나고, 그 수단이 옳지 못하다면 그건 정당하지 못한 겁니다. 그러니 폭력이 옳은 길로 가는 방법이라고 해도 당연히 안 되는 일인 거고. 그걸 알려주셔야죠. 잘했다가 아니라. 사람을 팼잖아요.


기선겸 Reposted

보고 싶을 때 부른다고 했는데 안 부르네. 더는 내가 안 보고 싶나⋯⋯. 나는 보고 싶은데.


기선겸 Reposted

내가 사랑한다고 말한 적 있던가요? 지금인 것 같아서. 사랑해요.


저기, 혹시 아이한테 하나 줘도 될까요? 저는 줄 친구들이 있느라 많이 사서. 안녕? 아저씨가 오늘 핼러윈이라 사탕 엄청 많이 샀는데 하나 받아줄래? 사탕 목걸이야. 엄청 잘 어울린다. 고마워, 받아줘서. 이제 울지 말고 엄마랑 집 조심해서 가. 즐거운 하루 보내.


연락 놓치지 않고 잘 받는다는 게⋯⋯. 화 많이 났어요? 나 그래도 붕어빵 사 왔는데 혹시 안 먹을래요?


기선겸 Reposted

왜 나한테는 예의 안 지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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