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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구, 기록, 책 좋아하는 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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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그냥 독서, 기록, 다꾸 다들 넘 좋아서 팔로우하는 거예요... 나쁜 사람 아님... 진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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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제 명언 들음. 대화란, ‘내가 하고 싶은 말’과 ‘관계’ 중에 ‘관계’를 택하는 것이래. 그것이 진실이든 뭐든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상대를 상처입히는 말이면 안 해야 한다는. 팩트 팩트 거리는 놈들에게 필요한 말이었다. 이게 다 너를 위해서, 가 헛소리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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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 여러분 저는 항상 제 독서인생이 김보영작가님을 알기 전과 후로 나뉜다고 말해왔는데요... 작가님께서 무려 J.김보영 (제2 김보영)이라는 새로운 필명으로 장편소설을 내셨어요 이 두께를 이런 일러와 이런 양장세트로 아름답고 야무지게 말아서 가져오셨어요... 알티하세요두분께사인본보내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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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남들은 내가 생각하기보다도 훨씬 나를 호감으로 느낀다는군요 심리학자들이 이 현상을 연구하여 라이킹 갭이라고 이름붙여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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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잠재적 범죄자 취급받아도 기분 안나쁜 이유는 내가 그 가해자가 될 생각이 없기때문이라고 생각함. 가해가 될 생각도없고 피해자가 느끼는 공포도 경험한 데이터가 있으니 당연하게도 그 입장을 이해 할수밖에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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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 #rt이벤트 한 분께 『사바삼사라 서』 1,2권 세트 >친필사인본< 을 보내드립니다! . 『사바삼사라 서』는 김보영 작가님이 새로운 필명인 J. 김보영으로 출간하는 첫 책이랍니다! 엄청난 두께에서 볼 수 있듯이 방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ᴗ'〃 . 람한 작가님의 동양풍 오컬트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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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작가님 바람처럼 유튜브 다음엔 종이책의 시대가 오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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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맘때면 다들 금목서 향이 좋다며 낭만을 말하는데 나는 금목서 향을 모른다... 금목서 향은 어떤 향일까 내가 알지 못하는 낭만이 너무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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봤던 대도시의 사랑법 후기중에 제일 눈물남 어떻게 보고싶지 않을 수 있겠어. 너와 함께 있을 때 나는 얼마든지 나일 수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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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광주에 빚을 졌다고 말하는 이유 "전국의 모든 사람들이 숨죽이고 다시 쿠데타가 왔구나.. 절망에 빠져있을 때 단 한 도시만이 저항한다 끝까지 저항해서 막대한 희생을 치르게 되는 것이 5.18 광주민주화운동" youtube.com/watch?v=v0i0s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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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은 로비가 불가능하고, 로비가 있다면 더 엄정하게 심사한다. 기이하게도 김대중에게는 노벨상을 주지 말라는 로비가 있었다. 김대중의 수상을 반대하는 수천 통의 편지가 한국에서 날아왔다. 그것이 모두 특정지역에서 온 것이라는 사실을 알았을 때 경악하지 않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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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번아웃 등으로 힘들어 읽지 못하는 사람들이 "고통을 회피하지 말고 직시" 못 하는 것에 대해 자책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사람은 아파서 소설은커녕 동화도 못 읽고 유튜브 동영상도 못 볼 때가 있고, 그럴 때는 읽기도 보기도 아무것도 안 하더라도 그냥 하루를 더 살아내는 것도 큰 용기야.

소년이 온다와 작별하지 않는다를 읽기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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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RT이벤트 올리브영 1등햇던 리필드의 두피 영양 토닉을 광고합니다🥰 사이토카인 성분으로 임산부에게도 안전. 정수리 털린 리얼 탈모인으로 2주 써본 결과 실리콘이 두피에 닿앗을때 아프지않고 확실히 하수구보면 덜빠져잇음 그리고 제일 중요한거 바르고 떡 안짐!!!!!! 외출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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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업계 언저리에서 먹고사는 입장으로 이번 한강 열풍은 너무 감사한 일. 어쩌면 10년 앞뒤로 국내 소규모 출판사들은 전멸할거 같다는 예상을 많이들 했는데 조금씩은 다들 희망이 생기는것 같다. 패션독서든 뭐든 책 많이 사주세요. 지적 허영심 그거 좋은거에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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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미쳤네 경향신문 레이아웃 대단하네 여백으로 철창에 가둠 ㅠㅠ

한국 현대 문학이 잊지 말아야 할 또 하나의 승리 박진성의 감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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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은 왜 ‘좌파’만 타냐는 ‘자칭우파’가 더러 있답니다. 한국의 ‘자칭우파’ 다수는 국제기준의 ‘우파’가 아니라 대량학살자를 숭배하는 ‘파시스트’이거나 인간을 물질 취급하는 ‘물질주의자'이기 때문입니다. 파시스트와 물질주의자에게는 인간의 영혼을 고양시키는 숭고한 정신이 깃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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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나쁜 작가라서 안 읽겠다는 건 그다지 소설을 읽지 않는 사람의 의견이 아닐까. 대단한 작가는, 대체로 기분 나쁘다.”

気持ちが悪い作家だから読まないって小説をそもそもあんまり読まない人の意見じゃないかな。すごい作家、だいたい気持ち悪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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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 얘기에 놀랐다. 시집이 한 코너를 차지하고 꾸준히 나오고 몇 만 권씩 팔리기도 하는 게 굉장히 신기한 일이라고… 영미권은 시는 거의 출판 시장이란 게 없다고 하더라고. 영화 같은 거 보면 시 낭송하고 선물하고 이런 게 자주 나와서 난 그쪽이 훨씬 시 문화가 발달한 줄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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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어렸을때부터 살인 강간 폭력 섹스 이런 책들 잔뜩 봤지만 그 모든 책을 다 합한것보다 당장 유튜브댓글이 더 유해하다고 자부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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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자 정신병도 정도껏이지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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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 제대로 훈육하지 않고 이 지경이 되도록 낳고 키운것 또한 반성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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