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閉目

@gj12071224

가장 푸르렀을 적 우리의 사계에게.

閉目 Reposted

전할 말이 혹여 저주가 될까 목젖까지 치고 올라오는 말을 무시하고 삼켜내었다. 결국은 후회라는 게, 미련이라는 게 제때 치료하지 못해 곪아버린 자상으로 남았다. 너도 그럴까. 아니면 이미 흔적 하나 없이 말끔하게 나았을까.



🩵=✉️ 친해져보자.


여기저기 온통 바보들 뿐. 아무것도 모르면서 지껄여대는 꺼벙이들이 반야심경 0.2 배속 보다도 지루해. 어디 재미있는 놈 없어?


심심해.


임무 하고 돌아오는데 머리카락에 벚꽃잎이 박혀 있더라. 봤으면 좀 떼줘야 하는 거 아니냐? 꽃 달고 다니는 미소년 됐잖아.


오랜만에 복귀-. 짧게 얘기나 나누고 싶은데, 있으려나?


최강 탈퇴합니다.


옳고 그름이 그렇게 중요한가. 나는 아직도 널 잘 모르겠어.


해피 발렌타인, 스구루.


생일 축하한다, 스구루! 선물은 나야. 존재만으로 감동이지?


(말하면 뒤진다.)

전할 말이 혹여 저주가 될까 목젖까지 치고 올라오는 말을 무시하고 삼켜내었다. 결국은 후회라는 게, 미련이라는 게 제때 치료하지 못해 곪아버린 자상으로 남았다. 너도 그럴까. 아니면 이미 흔적 하나 없이 말끔하게 나았을까.



라면에 우유 넣어 보라고 한 놈 누구야. 자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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