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기범 Reposted
원래 앞머리가 눈썹 위를 넘어가면 호감도가 -10000부터 시작했는데 천기범 보고 나서 그런 생각이 싹 사라짐 물론천기범한정이지만
천기범 Reposted
아무 생각 없이 경기 뛰지 마라. 항상 공이 어디로 가는지 공이 어떻게 갈 것 같은지 구도를 다 머릿속으로 짜면서 경기에 임해라. 가자, 부산중앙고.
어린 시절은 누구나 있고 우린 너무나 작았다 우린 성장하는 법도 몰랐고 무너져만 갔고 포기하는 법만 배웠다 하지만 구부러지는 법을 배웠었기에 우린 중앙에 우뚝 서 있는 법을 배울 수 있었고 절대 변할 수 없는 우리의 농구를 해갔다
모두 공을 보고 뛰지만 한곳을 향해 뛰지는 않는다 그게 농구고 인생이다 그날 밤 텅 빈 체육관에서 나는 밤새 공을 던진다 인생을 빼앗기고 싶지 않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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