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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철

@Vtrsdc

Joined June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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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이제 나한테 걸려서 어디 빠져나가지도 못해.


지이랄하네. 날 추우니까 수갑 차갑다고 칭얼이고 앉었어. 수갑 찰 짓을 안 하면 되는 건 생각을 못 하니? 이 추운데 니 잡으러 다니느라 얼굴 찢어지는 줄 알었다 이 새끼야,


그래. 멈추지 않는다면 언젠가는 도달해. 얼마나 걸릴지 몰라도 결국엔. 시작할 땐 너무 멀어 보여서 막막하고 이 길에 끝이 없는 것 같아도, 기어이 넌 해낼 거라고.


오늘 안 올라다가 기분 좋은 소식이 많어서 왔는디 또 와장창 깨트리지 말어^^.


뭐또정해인이얼굴보느라황정민이가하는얘기는하나도안들어왔다고?콱,씨. 좋은말로할때다시보기해라. 존나게감동적이었으니까.


느그들도 봤지. 뭔 좋은 일 있음 꼭 마누라한테 고맙다고 하고 어? 덕분이라고 해야 하는 거여. 씨바 나도 이주연이한티 이 영광을 돌리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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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trsdc 형사님도 축하해요🩷🩷🩷


아쒸 기분 존나 째진다. 쓰바 이거지! 이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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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아픈 일은 내 몫으로 두고 잘 먹고 잘 자고 잘 지내. 오늘은 이만 간다. 나중에 보자.


지금은 영원할 것 같은 그 마음이 계절처럼 바뀔 수도 있는 거잖냐. 그랬다가 다시 만날 수도 있겄지. 왜 네가 마음이 아퍼. 내가 아퍼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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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지이익 내가아부지를왜등져 아 심장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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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니들이 날 등지고 가는 날이 생겨도 그 뒤에서 동그란 머리가 안 보일 때까지 계속 보고 있을 테니까 마음 놓고 가라. 인연이라는 건 그런 거야. 흐르는 물처럼 저 멀리 흘러가서 다신 못 만날 수도 있고 돌고 돌아서 다시 오기도 하고.


난 미움 받는 것보다 사랑 주고 받는 것에 익숙한 사람이라 모르겄다. 우리 마누라가 아무리 미운 말 뱉어도 그거 나 미워서 하는 말 아니고 사랑해서 하는 말인 거 아는 것처럼 난 온전히 사랑만 받었어. 그리고, 내 사랑은 팔팔 끓는 게 아니고 잔잔히 식지 않는 사랑이라 미움보다 더 강하그든.


(어우 마누라 마누라. 자기 얘기하는 줄 어떻게 알고 또.) 어, 여보. 어? 야이 씨 나 지갑에서 돈 안 빼갔다고. 내가 그걸 왜 가져가 나도 돈 있그든? 우진이가 가져갔겄지! 아 몰러 바뻐 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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