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独裁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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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上天下 唯我獨尊. 비수로 꽂힌 말들의 역겨운 형태, 사사로운 감정은 지옥의 황홀감으로부터. 선인의 비참한 몰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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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받지 마.


글쎄, 이 몸은 항시 현세에 잔존하는데도.


복 받지 마.


재도 안 남은 그곳에 회고의 눈물짓게 하느냐.


고작 얄팍한 추위 하나에 움츠러들고 사사로운 감정에 휘말리는 인간이란 얼마나 덧없는 생명체인가. 그런 미개한 생명체가 이곳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니, 통탄스럽기 그지없는 일이야. 타인의 죽음 따위에 눈물짓는 연약한 모습? 꼴사납기도 하지.


인간의 고까운 감정을 내게 이해시킬 생각 마라. 그걸 이해해 줄 의무도 이유도 없다. 네 녀석들이 서로를 물고 뜯건, 그러다 죽건, 내겐 아무런 감흥을 주지 못한다는 뜻이야. 무식한 놈들, 저주에게 그딴 걸 바라다니. 멍청해 빠져도 한참을 멍청해 빠졌지. 그렇게 너희는 몰락하는 것이다.


아등바등 급에 맞지 않는 자리를 탐하려 드는 자잘한 헛짓거리엔 일절 신경쓰지 않으마. 어디까지 올라오든 나는 깔볼 일밖에 없으니 달라지는 건 없어.


우매한 존재들 같으니라고.


바란 적 없는 탄생에 돌을 던지는 자가 창조주라니.


어디서 주워들은 쓸데없는 정의감에 불타는 것들을 싫어한다. 웬 정의냐. 그 정의에 죽는 거란다, 애송아. 친히 가르쳐도 받아먹질 못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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