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ilar User
@rogueo1ne
@L0AK_SULLY
@Nap0118
c11.kr/1b5jz 이전에 있던 걸 너무 오랫동안 방치했더니 그대로 사용하기 좀 그렇더라고. 너희와 다시 이야기 나누고 싶어서 새로 만든 공간이야. 어떤 말이든 두고 가도 좋아. 좋은 하루 보내, 에이와가 너희와 함께하기를!
안녕. 다들 잘 지내? 해도 점점 뜨거워지고, 덕분에 바다는 더욱 빛나는 중이야. 여전히 로아크와 아오눙은 사고뭉치고, 오빠는 의젓하고, 츠이레야와 투크는 조개 껍질로 다른 모양의 장신구를 만들더라. 우리가 무탈한 만큼, 너희도 무탈했으면 좋겠다. 항상 이 자리에 있어. 보고 싶으면 불러도 돼.
걱정 마, 난 항상 여기에 있으니까. 혼자 홀연히 떠나는 짓 같은 건 안 해. 못 하기도 하고. 저번에 혼자 놀러갈까 싶어 몰래 나왔다가 로아크랑 오빠랑 스파이더한테 붙잡혔거든. 너 때문에 투크가 자꾸 혼자 놀러가고 싶어하는 것 같다나 뭐라나. 이게 내 탓이야? 진짜로?
비가 오면 바닷물은 차오르고 거세지지. 그래도 괜찮을 줄 알고 발을 디딜까 했는데 어기서 오빠랑 아오눙이 오더니 그물망 끌어올리듯 올려주더라. 고맙긴 한데 뭔가, 나비 취급이 아니라 아무튼 그 이하의 것이 된 느낌이야.
투크, 악몽이 두려워? 걱정하지 마. 내가 지켜줄게. 나로 부족하다면 로아크랑 네테이얌 오빠도 부르자. 그래도 위험하다면 엄마, 아빠도 부르는 거야. 이 어두운 밤은 길어도 언젠가 떠오를 해를 대신해 별들을 하늘에 수놓았잖아. 그 별들을 눈으로 쫓아보자. 단 꿈까지 안내해 줄 테니까.
로아크랑 스파이더가 둘이서만 수근거리는 일이 늘었어. 무슨 일이냐고 물어봐도 아무것도 아니라는 대답만 들었지 뭐야. 대체 무슨 대화를 하길래 나한테까지 숨기는 건데! 내가 우리 중에서 제일 입 무거운 나비거든?
내 입꼬리? 지금 어떤 나비가 다시 말 안 해 준다고 해서 축 처졌는데. 잘못 본 거 아냐? … 알았어. 네가 나랑 영원히 말 안 한다고 하기 전에 입 다물게.
그런 법 따위는 몰라도 괜찮아, 스파이더. 적어도 지금 이 순간만큼은 정말 진심으로 몰라도 괜찮다고 생각해. ······ 그런데 말이지, 네 입꼬리 올라가는 거 다 보이거든? 덕분에 부끄러워서 다시 말 안 해줄 거야.
가끔은 정확하게 알아들은 것도 못 들은 척하는 법을 알아야 해. 키리, 그래서 나한테 사랑받고 싶은 나비가 누구라고?
United States Trends
- 1. Remy 7.806 posts
- 2. Papoose 1.902 posts
- 3. #MANASOL N/A
- 4. Good Thursday 25 B posts
- 5. #ThursdayMotivation 4.456 posts
- 6. Claressa 1.373 posts
- 7. Friday Eve N/A
- 8. #playstationwrapup 1.136 posts
- 9. #ThursdayThoughts 1.643 posts
- 10. Our Lady of Guadalupe 4.619 posts
- 11. #Wordle1272 N/A
- 12. Voice of America 32,2 B posts
- 13. Rejected 38,6 B posts
- 14. Selena 126 B posts
- 15. Warriors 68,1 B posts
- 16. Austin Tice 4.938 posts
- 17. Diligence 4.514 posts
- 18. Kissing 37,9 B posts
- 19. Kari Lake 35,2 B posts
- 20. Van Jones 3.221 posts
Who to follow
Something went wrong.
Something went wr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