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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쉬게 하는 것이 처음 글을 쓴 목표였다. 그러나 막상 글을 통해 나온 건 분노가 아닌 사랑이었다. 그는 글로써 자신을 치유해나갔다.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았다. 덕분에 그는 자신의 이야기에만 갇혀 있지 않고...()
박완서는 삶의 곡절에서 겪은 아픔과 상처를 반드시 글로 쓰고야 말겠다는 생각으로 고통의 시기를 살아냈다. "이것을 기억했다가 언젠가는 글로 쓰리라." 숙부와 오빠 등 많은 가족이 희생당했으며 납치와 학살, 폭격 등 죽음이 너무나도 흔한 시절이었다. 이름 없이 죽어간 가족들을 개별적으로 살아
"누가 온라인 인연은 진짜 인연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가?“로 시작하는 다큐멘터리 <이벨린의 비범한 인생> 근위축증 유전병으로 고립된 인생을 살다가 사망한 아들의 블로그에 부고소식을 올린 부모가 그의 수많은 온라인 친구들에게 메일을 받으면서 알게된 사실들
이쯤에서 주심 김선수 대법관님의 사법시험 합격수기를 읽어보자 soliloquy4u.tistory.com/m/401 1985년에 연수원 입소를 앞두고 고시계에 이걸 낸다는 거는 거의 마니페스토임
채널A같은 곳에서 이세돌 포함해서 버추얼 아이돌을 이렇게 깊게 다뤄주다니..... 세상이 많이 변한게 확 느껴져요
중1때... 한국통신을 해킹했었읍니다 당시에는 ISDN과 ADSL이 혼재해 있었는데 엄청 허접한 로그인 프로그램으로 네트워크를 관리 해서 그거 딱 하나 만 뚫으면 네트워크 상 필요한 사실상의 모든 권한을 다 얻을수 있었읍니다 기억 하실지 모르겠지만 당시엔 “초고속인터넷”에 “접속”하려면…
이해인 수녀님의 〈소중한 보물들〉 에 참여했다. 가끔 수락할 수밖에 없는 일을 만난다. 수녀님 입회 60주년 기념 단상집 촬영 제의를 받고 놀랐다. 불과 며칠 전 읽은 박완서 수필 〈한 말씀만 하소서〉의 배경인, 자식을 잃고 가슴을 쥐어뜯던 작가가 짐승처럼 치받치는 통곡을 참다 들어간 수녀원.
(읽어볼만한 글) 부자들은 남들도 부자인 줄 안다. 그래서 밥이 없으면 빵을 먹으라고, 빵이 없으면 케이크를 먹으라고 친절하게 조언한다. 체력이 좋은 사람들은 남들도 체력이 좋은 줄 안다. 그래서 쉽게 피곤해하는 사람을 이해하지 못한다. 의지가 박약하기 때문이라고 면박을 주기도 한다. 이런…
"심각한" 카카오의 지배구조 22년 2분기 말 기준 국내 상장사 5개 국내 비상장사 129개 해외 계열사 53개로 총 187개 법인을 거느리고 있습니다. 김범수 의장도 다 모를꺼라는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 *투자를 검토한다면 반드시 생각해봐야 할 문제입니다. *오너의 철학이 무엇인가?…
망원, 합정 / 서교난면방 믿고 먹는 김낙영 셰프의 서교난면방이 오픈했다. 이탈리안 퀴진을 주로 선보이던 기술자가 한국 전통 난면을 계란과 우리밀로 구현해 선보이는 면식들. 냉면도 좋았지만 양지와 소목뼈로 우린 국물에 탄력 있는 난면의 만남이 좋았다. 사이드 가지튀김 과 라구도 강추
"저흰 ‘반려동물을 꼭 키워보세요’라고 소리 높여 말하는 사람들은 아닙니다. 큰 기쁨만큼 큰 슬픔과 아픔도 따라온다는 것, 생애 주기 마지막으로 접어들수록 용기와 책임감이 필요하다는 걸 알기 때문에요. 그럼에도 반려동물을 키운다는 건 그 어떤 것과 비교할 수 없는 경험이라 말할 수 있어요."
창고에 있던 물건부터, 아끼던 물건까지 모두 내놓을 예정입니다. 마지막 세일인만큼 큰 폭으로 할인할 예정이며 팔리는 대로 계속 채워 넣을 예정이니 4일간 마지막으로 인사 나누어요! ⁕ 6월 6일부터 9일까지 ⁕ 12시부터 7시까지 ⁕ 서울 종로구 율곡로 187 토토빌딩 4층
𝙏𝙚𝙭𝙩𝙪𝙧𝙚 𝙨𝙝𝙤𝙥 ⁕𝙂𝙊𝙊𝘿 𝘽𝙔𝙀⁕ 𝙨𝙖𝙡𝙚 스튜디오 텍스처 온 텍스처의 프로젝트 샵 텍스처샵을 종료합니다. 그동안 큰 사랑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6월 6일부터 9일까지 ⁕ 12시부터 7시까지 ⁕ 4일간만 진행됩니다.
!!!얘들아(0명)주목!!! 할머니가 되어서도 락페에 가고싶어하던 친구들이 이제는 락페에 서는 할머니가 되기 위해 밴드 666으로 활동 중이에요! 사랑하는 친구들이 얼마전 처음으로 무대에 올린 자작곡이 너무너무 사랑스럽고 좋아서 자랑합니다🥹❤️ 커다란 하트 모양으로 말하는 밴드 666 많관부🥳
![creative consultant·writer
*[선택하지 않을 자유]가 나왔습니다. 그 외 [서른엔 뭐라도 되어 있을 줄 알았다], [멋진 사람들의 물건](구 [쇼핑의 기술]), [잇 걸], [맨즈 잇 스타일], [잇 코스메틱] 등 저서가 있습니다.](https://pbs.twimg.com/profile_images/1030298632036081664/Is7Ktkoj.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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