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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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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귀하게 여기지 않은 업보가 지금 같은 상황을 만든 거다. 사람들은 다 도망가는데 거기다 예산 배정하면 뭐하냐.


김선생 Reposted

시니컬한 것, 냉소적인 태도는 주위 사람들을 힘들게만 할 뿐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


큰사업 하(는것처럼 여기)는 사람들은 왜 다 하나같이 목소리가 클까. 아침 카페에서 큰사업 하시는 분들이 매출 운운하면서 가게가 떠나가라 떠들고 계심. 여기 있는 모든 사람들이 사업내용을 알게 될 것 같다. (나는 에어팟으로 귀 막음)


왜 이놈의 지하철은 내릴 때가 다 되어서야 다음역이 어딘지 알려주는가


여윽시 마음의 고향 트이타


왜 요즘 사람들은 다들 화가 나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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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 신형 시간이 항상 보이는가? O X 광고가 방해하지는 않는가? O X 다음 열차가 항상 보이는가? O X 다음 열차가 뭔지 알수있나? O O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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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들은 최초의 *린이는 엘린이였던 것 같은데, 그때만 해도 지금 같은 뉘앙스는 전혀 아니었다. 어쩌다가 여기까지 흘러왔을꼬.

구형 신형 시간이 항상 보이는가? O X 광고가 방해하지는 않는가? O X 다음 열차가 항상 보이는가? O X 다음 열차가 뭔지 알수있나? O O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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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간단속 종료시점에서 속도 남은 차들이 일제히 속도 올리는거 너무 K-운전스러워서 재밌다. 나에게 허용된 1km도 남길 수 없다!


공항에 매직패스가 있네


김선생 Reposted

대선 후보들의 슬로건을 읽고있자니 떠오르는, '저녁이 있는 삶.' 손학규는 볼품없는 후보였지만 저 슬로건만큼은 좋았다. 사실 2022년의 대한민국에 정말 필요한 말이라고 생각한다. 저녁이 있는 국민들의 삶을 위해줄 대통령이 더욱 절실한 지금인데 정작 현실은...


말로는 맨날 용서 용서 하고 그거 가르치는게 업인 사람이지만, 오늘 새삼 용서가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를 다시금 생각하게 된다.


김선생 Reposted

종부세가 유난히 '논란'이 되는 지점에는 부를 가져도 자신을 부자라고 생각하지않는, 높은 곳만 바라보는, 묘한 한국적 심리가 작용하는 것 같기도하다. 잘사는 사람들이 대부분 자신을 '중산층'이라고 하고, 중산층들은 자신들이 서민, 혹은 흙수저라고 여긴다. 못살면 '보이지않는' 한국사회라설까.


ocn에서 택시운전사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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