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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생존욕보다는 다른 사람들의 죽음을 아무것도 아닌걸로 만들기 싫어서 더 발악한 것 같음 미지도 죽었다고 생각했고, 이반, 수아, 액스트라였던 아콘같은 애들 포함해서 걔들 몫까지 하려고 더 열심히 한 것 같음 틸은 누구보다 여리고 독기있으니까
직알 진짜로 희생을 목적으로 무대한 이반 수아나 결국 루카 손아귀 아래에서 휘둘린 미지랑 다르게 틸은 악착같이 버티고 이기려고 할 수 있는 거 다 해가며 발악했음 타인의 죽음에 슬퍼하기 이전에 생존욕이 앞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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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간 에일리언 스테이지> 콘텐츠는 VIVINOS 감독님의 조부상으로 휴재합니다.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다. VIVINOS 감독님께서 인사 잘 하시고 오신 뒤, 다음 주 22일에 돌아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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