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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아 Reposted
님들 저 고민있어요.... 진짜 친한 친구가 1년 6개월동안 남친가게에 매일 가서 돈 한 푼 안받고 도와주다 강아지가 아파서 병원비 80만원만 보태달랬더니 거절당함 그 이후 친구할머니 아프셔서 병간호 하는 동안 저 남친이 가게에 온 손님이랑 여행 쏘다니고ㅋ 헤어지고 일주일만에 그여자랑…
같이 티비보면서 티비에 나오는거 보고 울어본적 있냐니까 아따맘마 크리스마스편보고 울컥했다길래 틀어서 봤는데 뭐가 울컥한건지 모르겠음ㅋ ㅋ ㅋ 난 주술회전극장판보고 울었다고 했더니 어이없다는듯 웃어서 얄미웠음
오늘 마중 나갈때 포니테일에 남자친구 안경에 헤드폰 박시한 후드티에 주머니 많이달린 바지 입고 나가면서 너드녀가 간다고 하니까 마주치자마자 너드가 뭔지 알거같거같으면서 깔깔 웃길래 뭔가 뿌듯했음 ㅋㅋㅋ
벙갔을때 꼭 진행병걸린 멜하나씩 있는데 술먹이는 게임 아니면 할 줄 아는것도 없어서 짜증남 지는 아득바득 안 먹으려고 하면서 꼭 은근 한명 몰아가기식으로 분위기 몰아가는거 짱 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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