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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퍼하는자는 복이 있나니 슬퍼하는자는 복이 있나니 슬퍼하는자는 복이 있나니 슬퍼하는자는 복이 있나니 슬퍼하는자는 복이 있나니 슬퍼하는자는 복이 있나니 슬퍼하는자는 복이 있나니 슬퍼하는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영원히 슬플 것이오 (윤동주/팔복)
하고 싶은 말을 못하면 가슴에 멍이 든다. 쌓이고 쌓인 분(憤)이 입을 두고 어디로 가랴 산에 올라 땅을 파서 하고 싶은 말을 흙에다 묻고 들에 나가 하늘을 우러러 하고 싶은 말을 바람에 부치다. (조지훈/천지호응天地呼應)
박완서 작가의 꿈을 찍는 사진사를 읽다가 그만두었다. 초기작인데 지금의 내가 읽기에 조금 우울해지는것 같아 그만두었다.
종종 생각한다. “인간이 번뇌가 많은 까닭은 기억력 때문이라고 한다. 그해부터 나는 많은 일을 잊고 복사꽃을 좋아하는 것만 기억했다.”던 왕가위 감독의 말을.
내 인생은 느릿느릿하게 간다고 예전에도 생각했었고 그러면 어떤가했었으면서도. 순간순간 그 느림에 나 스스로 조급하게 될때가 있다. 때로는 그게 나를 또 내 사람들을 힘들게 할때도 있다.
예전 나의 미래희망은. 내가 좋아하는 작가의 책을 원없이 사고. 내가 좋아하는 음악가의 음악을 걱정없이 사고. 내가 좋아하는 사진가의 사진집을 걱정없이 사고. 친구네 매장에 가서 나에게 어울리지 않는것도 살수 있는 여유였다.
오후 3시반쯤 잠들어서 오후4시반에 깬건데 순간 새벽4시반으로 착각하고 개놀람 ㅜㅜ 푹잔건지 오늘 날씨가 그랬던건지 암튼 소스라치게 놀랐다는게 이런건가 하는 생각
오늘 하루 몸이 좀 안좋았더니 달달하고 찐득한 쵸코브라우니 생각이 나는구나. 어릴때 아프면 엄마가 바나나를 사줬던 기억도 나고. 역시 달달한게 약인가
요즘의 나는 불필요하게 많은 걱정을 하고 준비가 과하고 쓸데없는 잔소리가 많아졌다. 조금은 편안해져도 될텐데 나의 마음은 급하기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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