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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숄더의 계절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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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백 엠비티아 첫글자에 대한 단상 신해량 : 말수로는 I 인데 기질은 E에 가까울 듯 서지혁 : 나름 E 같은데 확신의 I 였으면 좋겠음 백애영 : 드물게 M으로 시작함 My girl 이라는 뜻


신 : (무현씨를 향한 내 감정은 인간적인 호감일 뿐이다. 무현씨한테 부담을 줘서도 안 되고.) 박 : 𖤐머리까고 양복입고 등장𖤐 신 : 결혼하자는 건가? 오늘 진짜 위험하겠군.

해량무현_ 자각하지 못하는 쪽이 더 위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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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만에 메인트 바꿈 이쁜 이어에서... 이쁜 이어로ㅋㅋ


해무 사귄다 그러면 아무리 신해량이 뛰어난 미모의 소유자래도 상대가 청렴한 박무현이기 때문에 아니 무현씨를 어떻게 꼬신 거냐고 해저기지 사람들 의아해하는데 plot twist 사실은 얼굴로 꼬셨다는 사실이 웃김


QA문답식이든 뭐든 >기간한정외전공개< 이딴 마케팅 다시는 하지 말아라 연코랄의 글은 많은 독자들에게 읽힐수록 좋은 거다


1. 나 2. 내가 그린 나 3. 남이 그려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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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량이 박무현한테 호감스탯 적립한 과정 : 선의로 사람을 돕고 놀라운 선택들을 함 무엇보다 내 동료들을 구해줬음 호감! 그리고 호감스탯 쌓은 결과 : 너의 아래층으로 이사 가기 이게 너무 본격적이라 웃기다고ㅋㅋㅋㅋㅋㅋ 누군가에 인간적인 호감을 느낀다면 그 세계로 편입하면 그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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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가팀 성격분류 by 김재희 신해량 : 뻔뻔한 하마 서지혁 : 예민하면서 안 그런척함 백애영 : 쌈닭이고 예뻐서 좋음(?) 이지현 : 이 팀에서 그나마 똑똑함 강수정 : 비폭력주의자인데 폭력잘씀 정상현 : 내가 꼭 알아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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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희의 이 간극에 대해 자주 생각한다 그리고 주요우울장애, 외상후스트레스장애, “복잡성 애도” 세 가지 병증을 감별진단할 때 복잡성 애도 환자에게만 존재하는 독특한 식이행동이 있음 고인과의 정서 유지를 위해 특정 음식을 선호하거나, 상실감을 떠올리지 않기 위해 특정 음식을 기피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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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 이후 심해, 깊은물속에 본인을 지속적으로 노출시키는 반복강제가 신해량의 트라우마를 암시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라라줄 설명할 때도 : 상담사가 목걸이에 집착하지 말라고 하더군. 어차피 그건 내 거야. 누구에게 빌려주든 내 목으로 돌아오게 되어있어. 감지된 위협에 투쟁으로 반응하는 거죠

불 타죽기 싫어서 해저기지 입사 >> 수긍 가능 익사가 싫으면 물 속에서 살아가면 되지 >> 이새끼뭐지?



앤 카슨 읽어주라 이른바 당신의 자유 이른바 우리의 사랑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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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전의 앤 카슨 인터뷰를 듣다가 앤 카슨이 복싱을 시작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 파킨슨병 진단을 받고 병의 진행을 늦추기 위해 선택한 방법이라고... 눈과 손의 순간적인 조응을 필요로 하는 (비접촉)권투가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인터뷰에 깜짝 등장!한 앤 카슨의 복싱 포즈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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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은 뱀띠해니까 그것도 청사, 푸른 뱀의 해니까 내년에 웹바등 오면 대박이겟다 제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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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불”이란 어휘는 읽었을 때 희망의 동의어 정도로 해석되는데 “Be a light-” 영제는 묘하게 성경적인 메타포로 들려서 등불보다 종교적 뉘앙스로 다가오는 듯 God is light, and there is no darkness in him at all. 성경에 이런 묘사들 많고.. but 해외독자분들 어바등 열면 주인공=종교싫어맨ㅋㅋ


와..... 너무너무 좋잖아 박무현만 기억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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