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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칼럼을 썼다. ‘사람그물’만 7년 썼다. 많이 배웠고 성장했다. 독자의 자리에서 경험하려고 퇴장한다. 좋은 시절이 가까워지고 있다 느낀다. 모두 평안하시라. [이명수의 사람그물] 지금 마음이 어떤가요 hani.co.kr/arti/opinion/c…
긴 연휴 끝의 후유증인지 사람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이들을 많이 접했다. 모든 인간은 상처인 동시에 칼이다. 이명수의 사람그물<결정적 한 방> hani.co.kr/arti/opinion/c…
기업오너는 최고존엄이 아니다. 그런데도 최고존엄으로 간주하고 강요하기까지 한다. 거기서부터 꼬인다. 최고존엄이란 자기 존엄을 지킬 줄 아는 나 자신 뿐이다. 이명수의 사람그물 <최고존엄> hani.co.kr/arti/opinion/c…
치유다큐 <친구들:숨어있는 슬픔> 영화라기보다 치유알약에 가깝습니다. 세월호 희생학생 '친구들'의 육성. '환하게 울다'라는 말을 실감할 수 있는 상처와 위로와 공감에 관한 다큐. 공동체 상영신청 이웃.kr
쓰기 싫은 글을 썼다. 누굴 비판하는 글이라서 그렇다. 점점 그런 글이 쓰기 싫다. 그런데 안 쓸 수 없었다. 이명수의 '사람그물' <별똥별을 만들어 달라> m.hani.co.kr/arti/opinion/c…
가내수공업을 분업으로 하는 부부처럼 그녀가 썼고 내가 달았다. 요즘 집을 나설 때마다 꽝꽝 얼린 물과 간식을 아이스박스에 넣으면서 괜히 우리 마음도 그득해 진다. 그녀가 꽃다발을 건네듯 말했다. 우리집 풍경이 더 좋아졌어. 끄덕끄덕.
치유다큐 <친구들:숨어있는 슬픔>. 환하게 울었다,는 표현을 실감할 수 있는 치유적 영상. 이명수의 사람그물 <퍼부어 달라> hani.co.kr/arti/opinion/c…
"시대정신이나 상징성으로 본다면 다른 후보자를 포기하더라도 강경화를 지키는 게 맞다. 약한 고리 동정하는 식이 아니라 실제 능력 면에서도, 상징적인 면에서도 그렇다." 이명수의 '사람그물' <강경화가 옳다> hani.co.kr/arti/opinion/c…
요즘 문재인 대통령의 일거수일투족은 치유자의 그것이다. 치유자라고밖에 말할 수 없는 지경이다. 가히 치유자 문재인. facebook.com/myungsoo.lee.9…
우리는 적이 아니다. 같은 나라의 시민이고 각자 믿는 바가 조금씩 다른 이웃이다. 나도 옳지만 너도 옳다. 이명수의 '사람그물' <나도 옳지만 너도 옳다> hani.co.kr/arti/opinion/c…
좋은 나라를 만들겠다는 대선의 온갖 이슈들이 벚꽃처럼 난분분한데 한쪽에서는 인간의 영혼을 좀먹는 야만이 법의 이름으로 자행되고 있다. 어째야 하나. 이명수 '사람그물' <죽을 때까지 강용주> hani.co.kr/arti/opinion/c…
박근혜가 감옥에 가면 나라를 위해서도 본인의 정신건강과 심리치유를 위해서도 좋다. 비아냥이 아니라 진짜로 그렇다. 왜 그럴까? 이명수 '사람그물' <박근혜식 계산법> hani.co.kr/arti/opinion/c…
전쟁터도 재난 현장도 아닌데 지금 내 마음이 지옥이라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자격없는 대통령을 끌어내리면 지옥이 끝날까. 아니다. 지옥탈출 가이드북이 되었으면 마음으로 썼다. <내 마음이 지옥일 때> aladin.co.kr/shop/wproduct.…
짧은 문장인데 수도 없이 고개를 끄덕이며 길게 읽었다. 하지만 그 자가 권한대행인 건 가장 큰 불행이 아니다. 견제해야 할 일이다. 계속 이런 식이면 추후에 반드시 응징당할 수밖에 없는 위치에 있다는 것을 환기시켜주어야 한다.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나쁜 놈은 특검 기간 연장 권한을 쥐고 있는 황교안이다. 자신의 권력으로 범법자인 박근혜를 최대한 돕고있는 황교안이 권한대행인게 가장 큰 불행이다.
가뜩이나 경제도 어려운데 기업 총수를 구속하면 어쩌냐는 언론의 허튼 말들이 즐비하다. 이재용을, ... RT @hani_reply [이명수의 사람그물] 이재용을 구속할 가장 적당한 때 #한겨레 lr.cx/guI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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