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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가 어느정도로 덥냐면 외출을 하기 위해 샤워하고 나와서는 아 이 더위에 옷을 입는 게 맞는 걸까 라는 생각을 진심으로 했다.
날이 우중충하여 혼자 있을 아빠가 쵸큼 걱정되서 전화를 했는데 클래식 음악이 잔잔히 들렸다. 아빠 음악소리 뭐야? 했더니 '날이 울적해서 씨디 듣고 있어' 했다 씩씩하게 잘 지내는 아빠를 보면 역시 난 아빠를 닮았군 하며 맘스터치 버거를 사러 나간다. 나도 혼자서 정말 잘 산다
요즘 클스마스 카드 가격 앵간하면 3천원 5천원 훌쩍 넘던데 다들 다이소 하세요 귀염뽀짝인데 천원에 두셋트씩!!! 들어있어염!!! 하나에 오백원임!! 갓성비!!! 올해는 다이소 카드로!! 이상 작년에 클스마스카드로 10만원 쓴 사람...🤦♀️
아침 8시 24분 그렇다 잠을 또 한숨도 못잤고 그냥 밥이나 먹을까 한다 입이 깔깔해서 밥이 넘어갈까 싶지만. 괴롭다. 마음이 고요해지고 싶다.
새벽5시07분 방금 첫 버스가 정류장을 지나가는 소리를 들었다 잠은 하루 걸러 하루 이렇게 찾아오기로 작정한거 같다 아니 다시 생각해본다 내가 잠드는 걸 불안해 하는건가, 잠이 오는 그 순간에 자꾸 스스로를 깨우는 거 같다 왜그런가요 대체 왜요
이제는 크라잉넛의 무대를 티비로 보는 것이 좀 편해졌으나, 이 사람들은 어쩜 이다지도 그대로일까를 생각하니. 많이 감사하다. 롸켄롤 정신으로 사는 사람인데 진짜 슬램하러 함 가야겠다 오프로. #불후의명곡 #크라잉넛 #아니근데진짜박윤식얼굴왜안늙음
최강야구 조정훈 포크볼 보고 있자니 엘지 박현준 생각나는데 어휴 그눔은 어디서 뭐 하나 싶고 다신 못 보겠지 이놈아 박현준 내가 진짜 음청 좋아했다
스키즈 홍김동전 다음주 예고! skz honggimdongjeon coming up next!
입원실은 5년만 수술실은 7년만 수술방은 여전히 너무 추워추워 국소마취만 하는 시술이라 맨정신에 거기에 엎어져 있는거 진짜 무슨 고깃덩어리 된 기분임. 파란천을 다 덮고 엎어져서는 아이고 슨상님 아퍼요.하믄서. 닥터차정숙이랑 느낌 너무 다르네 하믄서. 현실은 김사부 수술실이네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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