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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내게 미쳐 헤어날 수 없어 - 김준수 (주문 Mirotic) youtube.com/shorts/Pi6jhPG… - @YouTube 안미치는게이상함👀👀👀👀👀
[NEWS] 꿀 같은 볼거리, 비타민 같은 교훈···뮤지컬 ‘알라딘’ 한국 초연 보니 (출처 : 경향신문 | 네이버 뉴스) naver.me/5VmSSLK2 #XIA #김준수 #시아준수 #XIA준수 #ジュンス #JUNSU #金俊秀 #musicalaladdin #뮤지컬알라딘 #알라딘 #샤라딘
지니 동굴에서 지니를 바라보는 샤라딘. 눈반짝이며 넋 놓고 보는 그 모습이 마치 준수를 바라보는 내모습인걸 깨닫는순간 급. 입과 표정정리 ~ 그러나 도로 제자리!! 준수 보는내내 입꼬리와 눈꼬리가 합체가 되는걸 어쩜좋지^^!!
자고 일어났더니 오늘은 1막, 2막에서 자스민에게 "날 믿어?" 물어보고 손내밀기 전 자기 바지에 손 쓱쓱 닦던게 생각나. 두 번다 손 쓱쓱.. 정말 못말리는 아그라바 매너남이야.
뮤지컬 <알라딘> 한국 초연 개막 𝐃-𝐃𝐀𝐘 Aladdin #김준수 많이 보러 와주세요 ~☆ - 준수 알라딘 :) instagram.com/p/DCp7ykVTOxg/ #XIA #XIA준수 #김준수 #시아준수 #JUNSU #ジュンス #金俊秀 #알라딘 #샤라딘
✦ 𝐌𝐔𝐒𝐈𝐂𝐀𝐋 𝐀𝐋𝐀𝐃𝐃𝐈𝐍 𝐒𝐔𝐏𝐏𝐎𝐑𝐓𝐄𝐑𝐒 뮤지컬 <알라딘> 한·중·일 연합 서포트 샤라딘, 김준수 배우님을 응원합니다♡ 🔗 xia-space.com/aladdin
➖ 𝐀𝐋𝐀𝐃𝐃𝐈𝐍 𝐓𝐡𝐞 𝐌𝐮𝐬𝐢𝐜𝐚𝐥 코코넛들! 아그라바 왕국에서 기다릴게~ 곧 만나자 ^.^♡ 뮤지컬 〈알라딘〉 한국 초연 2024.11.22 ~2025.06.22
샤라딘이 뮤배로서의 김준수의 작품과 캐릭 해석 센스에 대한 새로운 발견이라고 느껴지는 이유는 작품의 톤을 절묘하게 짚어냈기 때문. 뮤 알라딘은 쇼뮤의 특성이 강하면서도 본질적으로 코믹/서스펜스의 수사법이 만화 장르의 미학에 크게 기반하고 있어서 정극 연기로는 루스하거나 지루해질 것.
춤에 대한 이야기가 없는 이유: 내 눈이 제대로 소화를 못 했음 따흐흑 춤 보러 당장 다시 가야만
위에서부터 서서히 덮쳐오는 거대하고 파괴적인 파도가 아니라 힘 있지만 잔잔하게 정면으로 밀려 들어오는 바닷물처럼 느껴짐. Proud of Your Boy와 A Million Miles Away가 특히 그랬다. 따로 생각하거나 소화할 필요 없이 즉각적으로 공감할 수 있도록 말을 걸어오는 노래들
나는 그가 한 시대의 쇠퇴, 왕조의 몰락, 영생의 비참함 같은 거대하고 추상적인 관념들에 대해 노래하는 것도 정말정말 좋아하고, 그런 것들을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힐 듯한 실체가 있는 무언가로 만들어내는 능력을 사랑하지만 확실히 인간적인 노래를 할 때는 직구로 메다꽂히는 직접성이 있음
춤뿐만 아니라 만화적이고 뮤지컬스러운 제스쳐들을 탁월하게 소화해내는 감각과 들뜬 소년의 목소리로 전달하는 대사의 톤, 리드미컬함도 이 캐릭터성을 만드는 데 한몫하지만 역시 노래 얘기를 빼놓을 수가 없다
그러니까 얘는 정말 그냥 '흙 속의 다이아몬드'임. 아더만이 엑스칼리버를 뽑을 수 있었던 것처럼 알라딘만이 신비의 동굴에 들어가서 요술램프를 가져올 수 있었던 거임. 왜냐면 깨끗한 천성을 타고났고 그럴 운명이니까. 극 중에서 그걸 설득할 수 있는 공간은 전무하다시피 한데 그걸 해낸다
암튼 유난히 '소년'을 강조해서 잡아온 그 캐릭터가 극에 찰떡이면서 심지어 디즈니 애니보다도 더 동화스러운 느낌을 줘서 신기하기도 하고. 근데 그래서 그가 자스민과 사랑에 빠지는 과정도, 지니를 만나서 친구가 되는 과정도 납득이 간다. '쟤는 저럴 수 있지...' 같은 느낌
앞에서 얘기한 그의 인간적인 캐릭터들은 극 초반부에 가지고 있던 소년미를 잃으면서 비극의 주인공으로 거듭나는데 알라딘은 끝까지 그 순수함, otherwordly한 선량함을 유지함으로써 성장을 이뤄내는 캐릭터라 너무 소중해...지니에게 자유를 줄 때의 표정과 목소리를 보세요ㅠㅠ
알라딘이라는 캐릭터는 사실...좀도둑이면서도 비현실적으로 착한데 일단 이게 설득이 돼야 함. 그리고 그 설득력은 '소년미'에서 나온다. 이건 배우 본체가 원래부터 가진 강력한 속성이고 또 내가 환장하는(...) 포인트라서 좋아서 비명을 질렀다네요. 김준수 소년미 무한제공사건
그의 필모를 토드, 드큘로 대표되는 판타지적이고 초월적인 캐릭터와 지욱이, (1막) 아더, 토니로 대표되는 인간적인 캐릭터로 나눈다면 알라딘은 이 둘을 합쳐놓은 느낌이라고 생각했다. 근데 이제 본인이 초월적인 존재가 아니라 그런 존재를 마주하는 평범한 인간이고 그 존재가 많이 웃긴...
알라딘이 그 휘황하고 왁자지껄한 마법과 만화의 세계에도, 자유와 주체성에 대해 고민하는 현실적 세계에도 잘 융화되어 어색함 없이 그 두 세계를 이어주지 못하면 극의 밸런스가 무너지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근데 그걸 너무 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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