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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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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와 사색 📚 🎨 ✍️ 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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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미래의 나를 연습하고 있는가, 어제의 나를 답습하고 있는가? 모험, 일상이라는 경계의 확장 (배철현-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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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여보세요? - ㅇㅇ씨? ㆍ호호~ 왜? 목소리가 고와서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엄마. - 그냥 했어요. 슬플 때 엄마를 찾아 건조하게 안부를 묻는다. 엄마는 그럴 때 어떻게 견뎠어요... 만약 묻는다면 그냥 사는거지 너네도 있고 그런생각 할 겨를이나 있었니? 라고 하실는지... 몰래 우셨겠지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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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함 가장 좋은 위치의 자리만 오늘도 비어있다. 선입견을 버리면 좋은 기회를 얻을 수도 있다.


엄마에게 가장 고마운 건 아들과 딸을 차별없이 대해준 것과 좋은 남편이지 않은 아버지를 자식들에게 흉보지 않은 것이다. 전화를 하고 싶지만 주무실 시간이다.


엄마가 보내주신 감자가 점점 시들어 부랴부랴 감전을 부쳤다. 요것 저것 첨가했더니 저번에 🥔 만 가지고 부쳤을 때보다 맛이 덜하다. 매년 여름이면 꼭 보내주시는 🥔 🌽 시간이 많지 않음을 알아서 한알 한통이 애틋하다. 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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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커피 공원 매미 풀벌레 🐦 🎶 🎵 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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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후 누수가 생겨 대처 방안을 A B C로 세워 준비했다. 윗집은 신혼부부 임차인이라 임대인에게 전화하니 적극 협조해 주었다. 볼일없던 셋이 처음 만났는데 누수 이야기보다 다른 수다로 30분을 보내고 내려왔다. 짜증내는 이가 없다. 운이 참 좋았다. 🍀


절제 정도에 넘지 아니하도록 알맞게 조절하여 제한함. 식탐 절제 🍕 배불리 먹지 않으려 노.력한다. 식탐을 부릴 때 일상에 균열이 왔다. 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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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기억 부산 서면, 디바. 서면 어디쯤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거리는 뜨거웠고 당시 디바의 왜불러는 여름을 점령했다. 서울서 오는 너도 설렜겠지. 8년을 만났는데 어떻게 이별했는지 기억에 없다. 퇴근하는 버스에서 누군가 휴지를 주었던 기억은 있다. 지금 꼭 그때의 온도와 비슷해서.


도둑이 가장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은? . ㆍ ㆍ ㆍ ㆍ ㆍ ㆍ ㆍ 💎 보석바 🤭 올여름 많이 힘들었죠? 수고했어요. ~ ☃️


제가 복종하는 유일한 독재자는 내면의 소리입니다. -간디


할 일을 해내는 하루의 시작 굿모닝 ☕️ 🥯 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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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조 지혜로 모든 사물의 참모습과 영원히 변하지 않는 진리를 비추어 봄. 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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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은 올때마다 공사중 변화하지만 변하지는 말아줘 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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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이 사랑할 수 있었다. 인간 대 인간으로 재지 않고 응원만 할 걸 시절인연 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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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에게 맞추기만 했던 연애는 다 망했고 내가 하고, 가고 싶은 곳을 어린 아들과 함께 했을 때 육아는 힘들지 않았다. 연애든 육아든 그 무엇이든 내 인생을 살면서 함께해야 재미나고 건강하다. ㆍ '입추'가 입추했다. 열대야를 단숨에 제압하다니. - 여름밤


매미야~ 오늘이 입추란다^^ 여름은 손 큰 엄마가 보내주신 🌽 를 먹어야 끝난다. 옛날엔 옥수수 껍질로 인형을 만들어 놀았는데~ 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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