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원 고려대 심리학부 교수 중앙일보 칼럼. 2023. 09. 15. 타인의 기분이나 감정은 타인의 것. 거기에 과도하게 몰입해 나의 경계를 허물지 말자. 그건 내 책임이 아니다.
나 이거 맨날 보고 독기충전해서 엔클 붙음 나 무시하던 친척들 선생님들 부러워하는거 다 티나는데 벙뗘서 아무말도 못하는거보고 희열 진짜 개 쩔었음
주기적으로 한번씩 봐줘야 하는 명문
하... 진짜... 영화 <클레오의 세계> 보고 나왔고.. 대오열했다... 여러분 <클레오의 세계> 봐주세요.... 저 한국 제목 안 좋아하는 편인데 진짜 우리 사랑스러운 클레오의 세계예요... 영화보고 나와서 제목을 다시 생각해보는데 진짜 ‘클레오의 세계’인 거예요.. (뭔말인지 보시면 알 것) ㅠㅠ
천재 마스터 x 조교 엉망 시유 2
우리아빠가 집에서 쓰레기버리기 담당인데 동네 아저씨들이 아빠 불러다가 "님이 자꾸 쓰레기 버리니까 동네 아줌마들이 너는 왜 안하냐고 컴플레인 건다. 남자 가오빠지니까 하지마라"라고 협박한 일이 있었어요...
아 혹시 남성 상사가 자기 요즘 부인이랑 섹스한지 엄청 오래됐다고 하는거 성희롱이야? 나는 왜 ‘나한테 이런 얘기하지 친해졌다고 생각하나;;’생각하면서 “맨날 야근하느라 집에 늦게 들어가시니까 그렇죠;; 얼른 퇴근하시고 가정에 충실하세요;;;” 했는데…ㅋㅋㅋㅋ
섬세한 사람 특징... 자기가 예민하고 섬세하단 사실을 철저히 숨기고 무난한 사람인양 행동함. 그래서 혼자 있는게 제일 편함
뭐든지 난 괜찮다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이들은 자신이 사실은 섬세하고 까다롭다는 것을 드러내지 않는다. 이들이 말하는 '괜찮아'를 그대로 믿으면 안 된다. 그들의 '괜찮아'는 '좋아'가 아니라 '참을 수 있어'기 때문이다. 식물에세이툰🌱 초록친구 '박쥐란편' 업데이트! tobe.aladin.co.kr/n/128084
한국이 이런 나라다. 한국 남자가 이렇다. 노동자고 나발이고 한남과 연대해 봤자 이런 꼴을 당한다. 진짜 정신 차려야 한다.
으아아아악 너무 아름다운 책을 읽었다........... 자연에 이름붙이기........ 눈이 번쩍 뜨인 느낌임....이 책을 읽고 보는 세상이 넓어졌다. 조금 어려울수도 있겠지만 정말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읽어볼 가치와 재미가 있는 책이었음. 으아아악 (다 읽고 감동에 몸서리치는중) 아악
요즘 트위터 보고 싶을 때 책 한 장 읽는 챌린지 혼자 하고 있음. 덕분에 ‘정치적 부족주의’ 하루만에 다 읽고 이제 ‘자연에 이름붙이기’ 읽으려는 중
밥 챙겨주던 청설모가 작은 몸으로 무거운 쿠키 힘들게 물고 와서 인간에게 선물하는 영상 보고 아침부터 울고 있음. 작고 소중한 털동물들아 사랑해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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