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dykim88's profile picture. 삶여행자. 끝임없이 무너지는 사람.

주디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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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여행자. 끝임없이 무너지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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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sun's profile picture. 노무현,김대중,세종대왕,유시민,잡스, 문재인보유국,이재명 힘내라,착한 대한민국,Rock music, 영화보고울기,아들건호,딸태희를 사랑하는 종합예술인. 사랑하는 나의국민참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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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독讀한 습관은 특별히 세 분의 사회자가 함께 해주시는데요, 9월 강연과 파주북소리축제의 강연은 소설가 정이현 선생님께서 함께 해주십니다 :) 정이현 선생님께서 함께 해주시는 세 개의 강연은 잠시... fb.me/3juLXSn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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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대 중반 도쿄의 고쿠분지라는 시에서 재즈 카페를 시작했다. 결혼을 하고 빚을 떠안고, 경험도 없는 풋내기 주제에 무작정 장사를 시작한 것이다. 아침부터 밤까지 재즈를 듣고 싶다는 단 한가지 이유로. 그렇게 세상은 더없이 단순했다.


어떤 사람과 무슨 음식을 먹고 무슨 이야기를 하며 사느냐에 따라 사람의 삶의 질은 굉장히 달라지는것 같다. 행복은 유보의 대상이 아님을 느끼는 토요일 주말.


와, 진짜 세상 좁고 좁다. 하나건너 하나면 다 연결이 되어 지내는 사이라니. 뭔가 기분 나쁘게 소름 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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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은 솔직하다. '금수저 물고 태어나서 세상의 어려움을 모르고 자란 왕족'이라는 이미지가 진실임을 입증하는 어마어마한 말들을 조심도 안하고 계속 내뱉는다. 무려 7선을 찍을 정도로 정치를 오래한 사람이, 아~무 긴장감이 없어 보인다.


하루하루 살얼음판을 걷는 기분. 무엇인가 간절한 것이 생기면 이러리라 하고 지레짐작해본다. 날은 내 속도 모르고 좋다 승질나게


이해하려고 백번 천번을 노력해도 안될 때가 있다. 그럴 땐 그냥 다름을 인정하는 편이 낫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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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여자 똥배 그렇게 귀여울 수가 없던데.


너무 외로운 밤들이 지속된다. 밤새 내앞에 앉아 커피 한잔 시켜놓고 이야기 들어줄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그저 내 얘기를 들어만 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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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의 언어 시즌6 여섯번째 ] 맛스타 @acamatstar http://t.co/3zzx3S5tV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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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와 함께이신가요? Let no one ever come to you without leaving better and happier 당신을 만나는 모든 이가 당신과 헤어질 때는 더 나아지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하라. - Mother Teresa -


Billy Joel "Piano Man" 종일 내 귀를 행복하게 해줬던 빌리 조엘 아저씨. 행복한 금요일밤! youtu.be/8sFlBJ1Jk3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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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remsey lewis trio 진짜 좋네예.


내 귀는 강철 귀인가 아님 아침만 되면 막혀버리는가.. 알람 네개를 듣지 못하는 나는 무엇인가. 자아성찰을 하게 되는 아침이다 으히히


문득 든 생각인데 허지웅(@ozzyzzz )씨는 대중이 쓴 책에 대한 평론으로 본인이 어떤 생각을 하며 그 책을 썼었는지 다시금 확인 받는듯 하다. 피드백에 열려 있는 것 같아 참 이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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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사랑은...당최 잘 모르겠는 것이었다가, 마냥 받고 싶은 것이기도 했고, 다시는 믿고 싶지 않은 것이었던 때도 있었는데 말이야. 이제 사랑이란 거 나에게는 지키고 싶은 것. 세상 끝까지 지켜내고 싶은 것. 그리고 오래 살고 싶어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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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취업이 꿈이 돼버린 대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은? 취업이 꿈이면 안 되나요? 대학이나 취업을 꿈꾸게 하는 세상이잖아요. 꿈을 현실에 담으면 좀 어때요. 각자의 꿈은 각자의 건데. '꿈은 어때야 한다'는 것도 꿈에 대한 압박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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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거면 우리 헤어져"란 말은.. 꽤 많은 경우 사실은 헤어지고 싶지만은 않을때 그저 서운함을 표시하려고 쓰는 말. 정말 헤어질 결심을 한 사람에게 '이럴 거면' 이란 가정법따윈 필요가 없다. 뭐 이게 꼭 연애이야기만은 아니긴 함.


주디Kim Reposted

이럴거면 우리 헤어져 라는 말은 하는 것도 듣는 것도 별로. 진지하게 항의할만큼 하다가 도저히 빛이 보이지 않을때 이럴거면 이라는 네 글자 떼내고 뒤에 다섯글자만 말하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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