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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ㅁㅊ 재쓰비 뮤비에 시 남기고 간 댓글 매니졀 뭐하는 사람임?????!? ㅠㅠㅠㅜㅠㅠ 이 선배 때문에 지금 저항없이 눈물이 줄줄 나.. 오열하는 F 참가자 like ( o̴̶̷̥᷅⌓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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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니엘 받아쓰기 빵점 썰 아이의 두려움에 의외성을 부여한다는 개념이 참 좋은 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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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을 회피하면 만성 불안 상태로 살아가게 된다.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직면하는 게 훨씬 나음. 처음엔 깨지더라도 반복하면서 회복 탄력성이 생기고 다음은 별거 아니었다고 생각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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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류를 찾아 헤매는 건 다른 게 아니고 그냥 생존 본능인 듯 전혀 긍정되지 않고서는 살아있을 수가 없음 나는 내 삶의 근거가 못 됨 100명 중에 100명이 나를 부정하면 죽는 거임 그 부정이 옳아서가 아니고 그냥 죽는 거임 그런 상황에서는 단 1명의 긍정이라도 그게 내 살아감의 타당성이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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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최선을 다하는 사람은 늘 반짝반짝 빛나는거같음 실패해도 갠찬아 하고싶은만큼 열심히 해

일도 사랑도 너무 비장하면 안되는것같다... 관심없는 사람 앞에선 여유롭다가 진짜 좋아하는 사람 앞에선 뚝딱대고 매력발산 못하는것처럼 학업이나 업무도 잘하고 싶단 마음이 너무 크면 자꾸 긴장하고 능력치가 다 안나와서 괴로움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하되 성실한게 최고같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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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과 사랑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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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이 말 했던 것도 박완서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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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서는 삶의 곡절에서 겪은 아픔과 상처를 반드시 글로 쓰고야 말겠다는 생각으로 고통의 시기를 살아냈다. "이것을 기억했다가 언젠가는 글로 쓰리라." 숙부와 오빠 등 많은 가족이 희생당했으며 납치와 학살, 폭격 등 죽음이 너무나도 흔한 시절이었다. 이름 없이 죽어간 가족들을 개별적으로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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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미움받는 게 두려운 사람들이 상대방의 반응이 두려워 원하지 않는 선택을 하게 되더라. (경험담) 근데 있잖아요. 미움 받으면 어떻게 되는데요?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아요. 미움 받아도, 사랑받지 못해도 나는 그냥 나 거든요.

얘들아 나도 어렵긴 한데 내 인생 내가 사는거다? 상대방 반응이 두렵고 그래도 내가 아니고 싫은건 거절하고 살아야돼 기준? 그냥 내가 싫으면 그게 기준임 나도 얼마전에 엄청 큰 거절했는데 아무일도 안일어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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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나도 어렵긴 한데 내 인생 내가 사는거다? 상대방 반응이 두렵고 그래도 내가 아니고 싫은건 거절하고 살아야돼 기준? 그냥 내가 싫으면 그게 기준임 나도 얼마전에 엄청 큰 거절했는데 아무일도 안일어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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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 sparkle이라 불리는 현상입니다. 밤의 빛이란 뜻을 가진 녹틸루카(Noctiluca)가 반딧불이와 같이 발광물질을 산화시켜 내는 빛인데, 사실 전 세계의 바다에서 발견되는 종이기 때문에 운이 좋다면 우리나라의 해안가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은하수가 바다에 빠진 듯한 별의 바다, 몰디브 바드후섬. 바다에 사는 플랑크톤이 파도가 칠 때마다 충격을 받아 빛을 발하게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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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겨울준비 사랑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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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십년전에 단짝친구가 보낸 음성 메세지 왔어….쳐울고있음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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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의 배설물은 따뜻한 물과 비누만 있으면 씻어낼 수 있지만 점잖은 사람들이 입으로 쏟아놓는 오물은 1년, 2년이 지나도 말끔히 사라지는 법이 없고 갑자기 기억 속으로 파고들어 와 분노로 온몸을 부들부들 떨 게 만든다.” <어떤 동사의 멸종> 한승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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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할머니 티비 보면서 우는 걸 정말 처음 봄....... 그리고 할머니가 증조 할아버지 손 잡고 춘향전 보러 갔다고 말씀해주셔서 진짜 놀람... 손녀는원작이거아닌데하고테이블을배로쿵!! 치고있는데.. 이런 즐거움을 노년분들께 줄 수 있다면 또..... 양가감정이 들고 신기함

정년이 원작을 살렸다는 의의는 찾을수 없는데 할머니 할아버지 추억회상용 드라마로는 효과적으로 작용해서 조금 신기함 할머니 할아비지가 국극배우 그렇게 잘 알고 계실줄은 전혀 몰랐음... 막 티비에서도 음방에서 인기여돌 나오는 느낌으로 많이 보셨다던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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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버리는 행위<<를 심각하게 못 하는 편인데... 특히 종이를 못 버림 쇼핑하고 받은 종이가방, 뜯은 택, 포장지나 영수증 카페에서 받은 컵홀더 이런 거 친구가 장난으로 폰 뒷면에 붙여준 스티커... 이런 것도 영원히 못 뗌 이걸 버리는 순간 내가 기억하던 어떤 시간이 사라질 것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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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바닥에 누워있었는데 스핀 받고 정신이 들었어요 어떤말을 전하고싶은지 .. 알겠어서 한 번 성취한 경험이 용기도 주지만 나를 과거에 매어둔다는 말이 너무너무 제 상황같아서.. 고마워요 스핑깅이 앞으로 찍을 영화가 궁금해져요 저한테도 너무 멋있는 사람으로 느껴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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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님의 통찰에 위로받았습니다,. 전부 티났다는 거에 좀 창피해지기도 했고... 그치만 알아주셔서 감사해요 이번엔 하고싶은거 하려고 애썼음에도 자꾸 시선을 신경쓰게 되어서 괴로웠는데 말이죠 님의 말대로 침울해지고 위... spinspin.net/q/65e3480550c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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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즈 선정 21세기 최고의 책 100권을 한국어 번역본으로 모두 찾아 (총 79권/미번역 21권) 인터랙티브 노션 페이지를 만들었습니다. 🔎📚 jyjeon.notion.site/21-100-c157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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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벨문학상 대애애애박 ㅠ_ㅠ 한강 최애 시 공개… 나는 이 시 내 장례식에 걸어두고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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