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댤 Reposted
먼저 이야기는 내가 할 거야 영중아... 준수는 핏발친 눈으로 영중에게 시선을 고정한 채 말했음 사랑해 영중은 그런 준수를 쳐다보며 오랜만에 예쁘게 웃었음 나도 사랑해 준수야. 다시 만날 때 까지 기다릴게.
호댤 Reposted
내가 사랑한다고 하면 사랑하는 사람이 떠나는데 ..그 사람은 그것때문에 썩어들어가 .....
가끔씩 못견딜때... 준수가 술마시고 올때 영중에게 사랑한다 하는 말을 듣기위해... 준수가 성급하게 입술을 부딪히며 울먹이며 영중을 쳐다보는 그 몇 없는 순간을 위해 영중은 그 수많은 날을 다시 또 외로이 견뎠음 그건 영중과 준수에게 또 다른 매서운 상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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