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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온

@haeon0511

많이 서툰 글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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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an_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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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그려라." 같은 말을 들은 두 사람이 그린 나무는 결코 같을 수 없다. 배려란 남의 나무를 내 땅에 들여놓는 것이 아니라, 남의 나무가 어떻게 생겼을지 열심히 상상하는 과정에 가깝다.


사랑하지 않으려거든, 미워할 이유가 필요하다. 그러나 나는 여전히 미워할 이유를 찾지 못했다. 그것이 내가 사랑하는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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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저마다의 우물 속에 있다. 다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그 우물을 가꾸는 일이다.


해온 Reposted

나는 이런 의견을 들으면 조금 속상하다. '글쓰기'는 특별한 권한도 아니고 누구나 할 수 있는 창작활동이라고 생각한다. 평가를 받는 것이 목적이 아닌 글도 있다. 글 뿐만이 아니다. 창작의 자유에는 한계가 없다. 벽을 세우거나 줄을 세우지 말고 창작 그 자체를 즐겼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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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모든 것을 끌어안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익숙한 것을 낯설게 바라보기는 어렵다. 그럼에도 우리는 끊임없이 새로운 눈을 가지려고 안간힘을 쓴다. 새로이 바라봄은 번뜩임이 되고, 곧 우리의 사는 힘이 된다.


매미 울음이 죽어가는 계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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