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은 자유 확립, 반란은 해방의 차이란 게 어쩌면 광대는 홀로 반란 중인 게 아닌 가 싶어진다 한 남자로 부터의 반란 중인 혁명군 종화포격대 부대장과 정부로부터의 혁명을 노래하는 혁명군-
죽으면 회귀하는 광대와 그가 죽고 남겨진 혁세 보고싶다·· 정부군에게 크게 밀리자 -아- 재미없어 툭 내뱉곤 커다란 폭음과 함께 바람과 같이 떠난 후 남겨진 광대의 사체만을 앞두게 된 악마 같은-
광대가 부재 중에 악마가 광대를 자처해 서커스 무대를 쥐고, 그런 그를 향해 익살스런 웃음과 함께 익숙한, 지금의 서커스에 가장 어울리는, 가장 필요한 그의ㅜ목소리가 들리는 게 보고싶다·· -안되지 안되지- 광대는 내 역인데 말이야~ 장난스럽지만 무엇보다 반가운 목소리와 함께 들리는 폭음-
-글쎄- 내기해볼래? 형이 이 먼저 배신할지, 내가 먼저 배신할지로 말이야. 문득 누가 먼저 배신할지로 내기하는 광대와 후에 혁명군을 살리기 위해 배신하게 되는 악마가 보고싶어졌다··
광대가 회귀하고 악마에게 다시 혁명의 노래를 제안하고 그를 수없이, 그저 거절만을 당하고 그가 당황하는 것도, 악마가 회귀하고 광대에게 혁명을 노래해 보지 않으련지 툭- 제안하고 그를 광대가 흥미를 팍 식은 얼굴로 거절하는 것도 보고싶다 ._.)..
헉 세상에- 이런 에린 언니의 한 마디, 한 마디가 마음속을 설레게 꽉 쥐어버려 좋다 🤭❤️🔥❣️
광대를 통제한 그의 눈을 지닌 광대가 그 연둣빛에 묶여 살았듯, 눈에 그 어떤 통제와 무엇도 담기지 않은 악마의 투명한 눈빛에 매료당해 악마보다 달콤한 서커스를 제안한 것 같고 좋다
광대가 허탈히 너털웃음을 툭 흘리며 다 져가는 노을과 언뜻 보이는 별 하나를 응시하다 -서커스에 놀아난 건 이쪽이었네·· 하는 게 보고 싶어요 ._.)
주황의 보색은 파랑, 연두의 보색은 보라인 게 어쩐지 너무 좋다·· 광대와 악마, 조커와 기관장의 반대되는 서로의 성향을, 가치관을, 그들을 보여주는 것 같고··
떠돌이 방랑자 하프엘프 김젬 보고 싶다 한 쪽 눈은 안대 쓰고 있거나 칼 흉터와 함께 실명인- 인간이던 애증하는 아버지의 흔적에 대한 발악 같이 🤔✨
헉 나야 너무 고맙지 🥺✨ 소장해 준다면 더할나위 없이 기쁜 걸- 😤❤️🔥 이쁘게 봐줘서 너무 고마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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