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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 후 3년 나는 시린 현실을 마주했다 어느정도냐면 담배와 와인 향이 가득했던 연구실이 편안했던 둥지로 느껴질 정도로 말이다. 모두가 열심히 살아가는게 그동안 열심히 산 인생이 대한 조그마한 휴식이 사치로 느껴지는 시간을 말이다
그럴때마다 나는 먼저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한다. 안 괜찮아도 괜찮다는 말이다. 구체적인 걱정이 떠올라도 괜찮아 이렇게 하면되니까. 그러면 바로 이어서 근데 난 그렇게 안하잖아. 도대체 언제 할건데. 그래서 결국엔 언젠가는 하게된다.
괜찮다고 계속 말하면 괜찮아 진다. 어쩌면 나는 스스로에게 계속 욕만 하는 건지도 모른다. 그래서 오늘도 안한거야 ? 정말 쓰레기야 하면서. 그래서 그냥 괜찮다고 한다. 괜찮아 질거라는 막연한 확신으로 그동안 얻어온 것들이 먹먹해지고 그것들이, 이젠 괜찮을 거야 라고 할 수 있는 이유가 된다.
반면 나의 불안감은 신체로 온다. 식은땀, 갑자기 얼굴이 뜨거워짐, 그리고 종종 싸아아 하면서 뭔가 식는 느낌.
파리에서 학사마치고는 석사가야지 생각했고, 석사 1차 마치고는 석사 2차는 무조건 가야지 생각했고, 석사 2차 마치고는 박사를 간다는 건 이제 인생을 공부에 건다는 건데 1년만 하고 생각해보자 했는데, 2년이 가고.. 3년차. 사실 2년도 아직 안지났는데 3년차가 되어서 한층 더 압박감 느껴진다.
박사과정 연구생인 내가 하루에 하는 생각 비율 : 오 이건 좀 흥미로운데 ? (5%) 뭐야 이건 (10%) 언제 다하지 ? (10%) 다음 해야할 게.. (20%) 스트레스받는다 (55%)
그 사람이 그 때 너에대해 그랬어. 같은 이야기들을 들으면 마음에 파문이 인다. 그리고 짧지 않게 기분은 거기에 매여 감정이 흔들거린다.
당신을 위한 거냐 아님 선물 ? 이라 물어봐서 날 위해서 라고 했더니 날 위해서 라고 한 번 더 말해봐요 이럼 ㅋㅋㅋㅋㅋ 아 이게 영업인줄 아는 데 뭔가 기분 업 되서 그냥 거기서 마음에 드는 향수 하나 삼 애초에 향기가 너무 좋아서 붙잡힌거 거긴 항상 향기 좋은 거 둠 영업인가
오늘 세포라 갔는데 black juin 이러고 향수랑 기초 (마스크 팩도) 25프로 세일하더라 근데 계산하러 가는 길에 (항상 여기서 붙잡힘) 지방시 향수 영업해서 지나가려다 향이 너무 좋아 끌려감 근데 그 직원이 나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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