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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아무말이라고 해도 어딘가에 닿은 진심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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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부쩍 많이 읽고 있습니다. 책도 트위터도 다른 사람들의 생각도 흔적도. 그러다보면 생각의 조각들이 튀어나와 수다쟁이가 되어요. 가끔씩 마음에 들어와 주어서 고마워요.


내년에 사무실을 옮길 거라 슬슬 버릴 거 버리고 이삿짐 챙길 준비를 해야 한다. 한 해 지내면서 시간이 쌓인 흔적들로 내가 머문 공간이 달라지는 걸 보는 건 좀 재미있는 일이야.


웃긴 상황도, 웃긴 이야기도 아닌데 … 이래서 내가 트위터를 못 끊지. 사랑해 파랑새


왜 자꾸 보통 사람들이 역사를 만들고 그래. 힘들고 고생스럽게. 그런 사람들이 있어서 어젯밤 잠들 수 있었지만... 🤬🤬🤬🤬 그만 보고 싶다고.


오전에 못 본 뉴스들 쭈욱 훑어 보는데, 어지럽다.


졸리다. 졸린 오후


책임지지 않는 권한, 좋은 게 좋은 거라는 자기만 좋은 사람인척 하는 흐리멍텅한 대충 사람 싫어. 이건 일 이야기에요.


일에 연차가 쌓일수록 상급자의 명확한 지시가 얼마나 중요한지 몸으로 느끼게 된다. 시스템 안에서 그 지시 듣고 따라가는 건데, 그 시스템을 부시거나 망치려고 하면 그 지시 어떻게 믿고 따라가냐고.


지난 탄핵 때에는 중국에 있어서 vpn 통해서 들어간 유튜브 영상들 보면서 괜히 먹먹해져서 울고 그랬는데. 국회 앞 대치 상황들 보니까 슬픔이 먼저 온다. 근데 괜찮을거야. 괜찮을거야.


모르겠다. 몇몇 사람들의 안위가 걱정되고,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그 사람들도 겨울밤을 얼른 잘 넘겼으면 좋겠다. 나는 그저 끓인 물을 넣은 주머니만 끌어 안고 있을 뿐이라서


지금 하는 제일 큰 걱정, 오늘의 그리고 앞으로 몇 주간의 일들을 어떻게 전달하지. 아주 조금 사관의 마음


🤯 이 상태에서 🤬 이 상태로


내 인생에 저 단어를 실제로 볼 줄이야. 어떤 다른 의미로 두근두근 하고요. 겨울이 너무 길고 춥지만 않으면 좋겠다. 🤬🤬


뉴스 보려는데 영상 자료가 너무 못나서 보기가 싫다


나 2분 전까지 평온했는데 뉴스 뭐야.


??? 뭐야 저거


중의적인 단어들의 쓰임이 좋아. 재미나고. 잘 쓰는 사람의 글을 보면 또 더 좋아.


여러분들이 조금만 더 수다쟁이가 되어 주세요 🙏🏻


책 읽고 싶다 (전자책 없음 상태) 내일은 도서관 들러서 아무거나 막 빌려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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