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夢月狼 드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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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신화 오타쿠 겸 오컬트 인간 에버노트 프로필 참고 / 비팔알림 🔇 / 트위터 후원하기 사용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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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뵙습니다. 독자 여러분. 아주 오랜 공백을 깨고, 기존 연재작의 개작인 <검은 양은 구원의 섬으로>의 연재를 시작했습니다. 이번 작품은 브릿G에서 독점으로 연재하고 있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britg.kr/novel-group/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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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봬도 인기가 좋았다고. 아이들에게 말이야. 학교에 내가 떴다하면, 애들이 와! 돼지 해골 선생님! 하고 우르르 따라다녔거든? 그 모습 보면 학교에서 일할 맛 났지. 교사였냐고? 아니. 그럼, 강사였냐고? 그것도 아니야. 난 교보재였어. 어, 교보재. 과학과목에 아인종의 뼈 다루는 시간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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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박사 석주명 선생이 80년전 심은 동백나무를 벌레 생긴단 민원에 베었다고 함. 남은 나무는 10그루 정도. 돌아가실 때도 술취한 군인들이 이북 말씨라고 쏴죽이고 시신은 아무렇게 내다버렸는데 생전 남긴 흔적도 이런 식으로 처분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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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숲의 마녀 아르투벨라야!♪ 🌿인간과 마녀 사이의 교류를 지향 중♪ 🌿50rt마다, 250리트윗 달성시 완전 공개 🌿치지직에서 1월에 데뷔 예정🌿 🪄250 리트윗 달성시 추첨으로 두명에게 BHC 치킨이! #스트리머 #버튜버 #치지직 #rt당_공개 #버튜버_𝕏친소 #Vtuber #버츄얼_𝕏친소 #버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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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높은자였는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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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개탄스러운 대목은 정치인의 축사였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낮은 자를 섬기는” 기독교 정신, “약자와의 동행”을 얘기하면서도 이날 모인 기독교인들의 생각을 지지한다고 했다. - 진짜네요. 오세훈 시장은 차별금지, 페미니즘, 반려동물 입양, 딩크가정, 낙태 비범죄화에 반대하는군요?

오늘 혐오집회에 서울시장이 축하영상 보냈다고.



아곤 리플레이 비극: 트리오디아 - 티미소스 (3) 비극, 이라고 적었지만 희극이 조금 더 가까울지도. 티미소스는 이것으로 완결! posty.pe/4d584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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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tudygood.co.kr/home/curriculu… 처음 봤을 때는 또 누가 협회 만들어서 자격증으로 돈벌이 하는구나 고까웠는데, 자동으로 '무허가웹소설작가'가 된 기분이라 조금 기쁜 것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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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만들었습니다. 여기는 아무래도 소설이나 리뷰 집필 이야기, 그리고 사담 위주로 돌아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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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작가님의 노벨문학상 수상에 맞춰서(?) 트렌디하게 희랍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발음과 악센트를 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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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 노벨 문학상에 한국 소설가 한강 yna.co.kr/view/AKR20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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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희랍어, 즉 고전 그리스어 강의를 수강하기 시작했습니다. 희랍어의 "야성과 생명력"을 느끼고, 그리고 "영혼"과 교감하며 읽는 재미를 알게 될 날이 오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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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뒷세우스 이름의 다양한 철자 변형. 이를 보면 어쩌다가 울릭세스/율리시즈가 탄생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x.com/0226_sajan_myt…

오뒷세우스가 율리시스가 된 배경에는 그의 이름에 두 가지 다른 철자 전통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δ를 쓰는 『오뒷세이아』의 철자가 익숙하지만, 로마인들은 λ 전통을 받아들여 '울릭세스'라는 이름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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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로마 신들의 이름은 그리스 신들의 이름이 바뀌어서 그렇게 된게 아닙니다. 윱피테르든 마르스든 메르쿠리우스든 전부 원래부터 로마에서 숭배되던 신들이에요. 나중에 그리스 신화를 수입하면서, 그리스 신들을 역할에 맞춰서 로마... spinspin.net/q/66ed23dc3ee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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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아는 원래부터 배경인 동시에 인격을 가진 신입니다. 그게 의인화가 작동하는 방식입니다. 가이아가 특별히 비중이 많다고 해서 배경이 아니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가이아가 인격 신이 아니라는 것도 아니고, 그냥 그렇... spinspin.net/q/66ed55943ee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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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신 에로스와 활 쏘는 꼬마 에로스는 다른 존재가 아닙니다. 루키아노스 『신들의 대화』에서 두 가지 다른 모습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 살펴보세요. 에로스는 익숙한 전통대로 아프로디테의 장난꾸러기 아들이지만, 동시에 이아페토스보다 늙은 노인이라고 불립니다.

루키아노스 『신들의 대화』 한국어 번역을 올렸습니다. 무신론자 풍자가에 의해 쓰인 전통 신화의 패러디된 모습을 읽어보세요. posty.pe/067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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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에는 종교가 오늘날처럼 '신앙의 자유' 수준의 문제가 아니었음을 기억하세요. 종교는 사회 전체를 구성했습니다. 호메로스와 헤시오도스는 경전이 아니지만, 그럼에도 고대 그리스인들의 세계관에 미친 영향력을 도저히 무시할 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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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 건조하게 쓴 것 같은데... 지금만큼? 아뇨 지금의 위상은 고대 사회에서의 위상과 비교하기엔 턱 없이 부족합니다. 두 작가는 무엇보다 '범그리스'를 상징하는 작가로서 그들 이후의 그리스-로마 사회에 있어서 너무너무너무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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