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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pia주제곡 ‘WHY’ by OSIBISA. X(트위터)는 작고 가벼운 주변 것들에 대한 소소한 지저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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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별거라고, 도메인 등록일이 오늘인 거 보니 누군가 재빠르게 작업한 거군. 다음에 시험 문제 낼 때는 아예 없는 URL로 하면 될 일... 수능 지문 속 링크 접속했더니 ‘尹퇴진 집회’ 안내… 평가원, 수사 의뢰 donga.com/news/NewsStand…
며칠 전, 유통기한이 14년(!) 지난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을 구석에서 찾았는데, 일단 비주얼 상으로는 괜찮아 보이던데 개봉해서 맛을 볼까, 아니면 그냥 골동품으로 놔둘까... 갈등 중
정년이 같은 드라마에서 물에 빠진 장면 나오면 마음이 조마조마 하면서 빨리 물밖으로.... 해야하는데, 조명 보아하니 포천에 있는 7미터 풀에서 찍었나.... 같은 생각이 먼저 ㅠㅠ #샐프_동심파괴
해리스가 위너가 될 것 같은 느낌적 느낌!
🇺🇸 Pennsylvania (key swing state) Harris: 49.6% Trump: 49.5% (44% of votes in)
명동 롯데 뒤에 있는 한 '미슐렝' 맛집은 음식도 서비스도 별로였다. 그래도 식당 입구엔 자랑스럽게 인증서를 게시해 놓았으니, 앞으로는 오리진을 존중하는 의미에서 '미쉐린' 식당으로 부르겠다.
고딩 때 학교 사진반 형들과 시외버스 타고 '변산 채석강'으로 출사 겸 캠핑을 갔는데, 변산은 산이 아니었고 채석강은 강이 아니어서 당황했던 기억. 그나저나 해변 캠핑장에서 만났던 고3 누나들(!)이 끓여 줬던 라면은 정말 맛있었다. 끝.
헤드라인 '에피고넨님 가까스로 복상사 면해...'
저녁 술자리에서 후배 하나가 시국 성토를 이어가다 ‘여자가 너무 나댄다’는 말을 마구 뱉어 그냥 사람이 나댄다 하면 되지 굳이 성별 주체를 강조할 필요가 있을까 하자 알았다 하고서 또 그 말을 꺼냈다. 술잔을 엎을까 하다 복분자 술 마신 뒤라 상을 뒤엎은 사건 복상사 소리 들을 것 같아 참았다.
초딩 때, 정확히는 국딩 때, 길에서 제법 많은 돈을 발견했고 학교에서 배운대로 파출소에 갖다 드렸다. 순경 아저씨는 착하다며 공책 열 권을 주셨고 착한 어린이는 흐믓했다. 나중에 보니 그런 돈은 일정기간 공지하고 주인이 없으면 국고환수라던데, 흠... 결국 그 돈은 어디로 갔을까?
중국 관련 트위터 게시물은 거의 부정적 내용이던데 요런 훈담도 오른다. 사람 사는 곳이 다 그렇지 뭐. 좋은 사람 나쁜 사건 등등. 청소년기는 대체로 이런 착한 심성들일 테고.
터치다운 존에서 왼발 끄는 거... 완전 예술의 경지
타임라인은 제주도 탐라가 되고, 문화상품권 은 초상집 문상이 되고, 오늘 운동 완료는 오운완 선생이 되는 작금의 사태를 맞아, 전국 규모의 줄임말 안쓰기 운동본부로 '줄안운'을 설립해 볼까 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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