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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은 가해자에게 이로울 뿐 희생자에게는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으며, 침묵은 결국 괴롭히는 사람 편에 서는 것 -엘리 위젤, 노벨평화상 수락 연설 중-
윤석열이 대통령으로 뽑혔다는 것도 한심하지만 저런 게 대한민국 검찰총장이었다는 것도 한심하다. 대한민국 검찰 수준이 도대체 어느 정도였던 거냐. 저 지경이었는데 인사청문회는 어떻게 통과했던 거냐. “저는 사람한테 충성하지 않는다” 이 한마디에 문재인대통령부터 전국민이 다 속았던 거야?
아까 칭구랑도 얘기한건데 사람이 주기적으로 바깥과 소통하고 부딪히기도 하면서 깎여야 되는데 자의든 타의든 계속 온실 속에 갖혀있으면 나 자신이 한없이 가엽고 애틋해서 사람이 이상해지는 것 같애 나이가 들면 더 고치기 힘든데
언론들 죄다 A시의원 이지랄 이영경 성남시의원(국힘, 서현1동, 서현2동)
"5월 16일, 전국의 대학생들은 만약 쿠데타가 일어나 군대가 출동하면 즉각 총궐기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막상 그 약속을 지킨 것은 광주가 유일했다" 길위에 김대중 보면서 슬펐던 장면.....
"노벨상은 로비가 불가능하고, 로비가 있다면 더 엄정하게 심사한다. 기이하게도 김대중에게는 노벨상을 주지 말라는 로비가 있었다. 김대중의 수상을 반대하는 수천 통의 편지가 한국에서 날아왔다. 그것이 모두 특정지역에서 온 것이라는 사실을 알았을 때 경악하지 않을 수 없었다."
난 부모한테 지원 받을 수 있는만큼 지원 받으란 얘기 찬성 못함. 받으면 줘야됨. 받은만큼 매인 인생을 살게 됨. 그게 삶의 이치임. 그리고 비빌 언덕이 있으면 사람이 그만큼 노력 안하고 성장 안함. 집안 잘사는 애들 커리어 다 고만고만함. 악바리처럼 노력 안함. 왜냐 안해도 되니까.
제10회 교보손글씨대회에서 올해 신설된 외국인 부문 수상작. 이집트 국적 모하메드 호세이파 씨의 작품인데 정갈한 글씨도 놀랍지만 심지어 안중근 의사의 <동포에게 고함>을 필사했다. 이걸 어케 상을 안 줘?
<채식주의자>를 영어로 읽은 외국인 학생들은 한결같이, 시작 부분 단 한 문단의 서술만으로도 구제할 수 없는 몹쓸 인간이라는 것을 파악한다. 하지만 한글판으로 읽은 한국인 학생 대부분에게 남편의 어떤 면이 문제인지 포착되지 않는다는 점은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n.news.naver.com/article/353/00…
중앙에 실린 게 믿어지지 않을만큼 좋은 기사. 분석도 견실하고 헌사로도 훌륭합니다.
한강의 소설을 번역한 데버라 스미스. 이 무슨 (좋은 의미로) 스타트업 스토리 같은 서사인가. 아니, 성공한 오덕이라고 해야 하나. 이 책 너무 좋아요. 이런 내용인데, 번역해서 출판해주세요. 이 책 너무 좋아요. 홍보 좀 부탁드려요. 이걸 혼자 하고 다닌다는 게...
인알 실례합니다. 누가 보면 한강 작품 번역에 국가가 콕 찍어서 지원이라도 해준 줄.. 고은, 황석영은 확실히 국가(문학번역원)에서 번역해줬더라구요 근데 채식주의자는 영국인 여성 번역가가 작품 발굴해서 민간재단에 지원 요청한게 선정되서 번역된 거잖아요...? 그거랑 그게 어떻게 같..
'열심히 밀어줬던 고은이나 황석영 같은 남자 작가들을 제쳐두고 한강이 홀로 뚜벅뚜벅 걸어갔다'라는 식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다. 꾸준히 한국 문학 번역에 대한 국가적인 투자가 있었고, 맨부커상 수상도 그 연장선에서 이루어진 거다.
개인 체감상, 나라 분위기가 다방면으로 피폐하고 모두 희망을 잃어갈 때, 꼭 세상의 거대한 벽을 허무는 비범하고 애처로우면서도 아름다운 장면을 선물해주는 대사건이 일어나더라. 박세리 선수가 그러했고, 한강 작가가 그러했듯이.
(상상) 박경리: 아, 노벨상을 타 오니 드디어 한국사람들이 여성도 글 쓰고 책 쓰고 한다는 것을 안 모양이다. 박완서: 축하한다고 해야 하는데 상쾌하다고 하고 싶어서 참 이상하네요. 사실 생각하면 이상할 건 없겠습니다만.
"우리나라에 주어진 노벨상 2개 모두 광주와 관련된 것이다. 적어도 노벨상수상위원회라는 틀로 본 서구인의 시각에서, 우리가 이룬 것들 중 인류의 보편적 가치의 정점에 도달한 것이 광주였다는 뜻이다. 인류의 보편적 가치란 인간의 존엄, 자유, 평등, 민주주의, 인권 같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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