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거 뒤에 있는 건물이 핵 원자로 발전소인걸 당시에 감독이 딱히 말안하고 자기 책에서 은근슬쩍 밝힌게 : )ㅎ... 결론적으로 저 뒤는 배드엔딩일거란 소리였는데 [여자아이는 모르겠지만 도와준 두 사람은요] 저때가 체르노빌 원자력 사고가 있던때인데
이 캐디로 세시간 서사는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 6분짜리 뮤비로 끝내버린 지브리는 뭘까….. 진심 볼때마다 너무 아쉽다는 생각밖에 안들어
근데 도쿄에서 이런저런 일을 계기로 타쿠를 진심으로 좋아하게됐고(그와중에도 존심부리느라 고백은안함), 아빠는 내연녀랑 동거해, 오라는 타쿠는 안오고 웬 엉뚱한 놈이 고백해, 반 애들은 따돌려, 타쿠는 안도와주고 뺨이나 때려,....(...) 인생 최대의 수난시대에 넉다운된 리카코...
그래서 이 자존심만땅자아도쿄온나가 먼저 고백한다거나 대쉬하는건 리카코입장에서 있을수 없는 일임. 내가 이용해먹고 함부로대해도 넌 헤벌쭉하면서 다른 호구들처럼 날 좋아해야 해! 마인드가 톡톡히 박혀있음 (근데 타쿠는 안그럼. 그렇게까지 리카코를좋아하진안았음. 여기서 심기 삐그러짐)
애초에 남자 입장에서 '반에 한두명 쯤 있었던 종잡을 수 없는 여자애'(=첫사랑)를 그려낸 영화라 남주시선에서 보면 절대이해못함... 여주입장에서 다시 봐야 이해가는영화임... 지금 보면 리카코는 처음부터 타쿠한테 관심있었고 동시에 만만하게봤음. 왜? 나는 도쿄 여자애고 넌 시골 남자애니까.
바다가 들린다 남주도 여주도 그 누구의 감정선도 따라가지 못하겠음 여주가 뺨치니까 남주도 똑같이 뺨치는거 보고 영화 끔 그리고 남주 안잘생겼는데 그 옆모습 짤 하나때문에 >>잘생긴지브리남주<<로 인식되는거 열받음
넷플릭스에 미야자키 하야오의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가 올라왔는데 여러분은 이것도 같이 읽어보시길 m.ch.yes24.com/article/view/5…
글고 ost는 정말 테루의 노래가 원탑... 내 지브리 3픽은 바다가 보이는 마을, 아리에티송, 바람이 지나가는 길인데 이게 세개 다 제치고도 테루의 노래가 좋음
지브리 원작 도장깨기 머나먼 바닷가 아리에티 추억의 마니 까지 했고 하울 볼려고 했는데 시간도없고 책도 없었음 요새는 나우시카 만화판이 좀 궁금한듯
방사능&디스토피아 세계관 같은데 뮤비구조가 디게특이했듬 그.. 중간부터 첫부분이 다시 반복됐던거같아 온유어마크는 해석영상도 1시간짜리가 있고 그렇다던데 함 보고싶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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