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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청해서 날린 아리에티 tmi 인상깊었던거 (요네바야시 2020 아리에티방송 콘티 코멘트에서 가져옴)


라퓨타가 하늘에서 떨어진 소녀라면 포뇨는 바다에서 튀어나온 소녀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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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거 뒤에 있는 건물이 핵 원자로 발전소인걸 당시에 감독이 딱히 말안하고 자기 책에서 은근슬쩍 밝힌게 : )ㅎ... 결론적으로 저 뒤는 배드엔딩일거란 소리였는데 [여자아이는 모르겠지만 도와준 두 사람은요] 저때가 체르노빌 원자력 사고가 있던때인데

이 캐디로 세시간 서사는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 6분짜리 뮤비로 끝내버린 지브리는 뭘까….. 진심 볼때마다 너무 아쉽다는 생각밖에 안들어



저분 타래를 정말 좋아함


베리 Reposted

근데 도쿄에서 이런저런 일을 계기로 타쿠를 진심으로 좋아하게됐고(그와중에도 존심부리느라 고백은안함), 아빠는 내연녀랑 동거해, 오라는 타쿠는 안오고 웬 엉뚱한 놈이 고백해, 반 애들은 따돌려, 타쿠는 안도와주고 뺨이나 때려,....(...) 인생 최대의 수난시대에 넉다운된 리카코...


베리 Reposted

그래서 이 자존심만땅자아도쿄온나가 먼저 고백한다거나 대쉬하는건 리카코입장에서 있을수 없는 일임. 내가 이용해먹고 함부로대해도 넌 헤벌쭉하면서 다른 호구들처럼 날 좋아해야 해! 마인드가 톡톡히 박혀있음 (근데 타쿠는 안그럼. 그렇게까지 리카코를좋아하진안았음. 여기서 심기 삐그러짐)


베리 Reposted

애초에 남자 입장에서 '반에 한두명 쯤 있었던 종잡을 수 없는 여자애'(=첫사랑)를 그려낸 영화라 남주시선에서 보면 절대이해못함... 여주입장에서 다시 봐야 이해가는영화임... 지금 보면 리카코는 처음부터 타쿠한테 관심있었고 동시에 만만하게봤음. 왜? 나는 도쿄 여자애고 넌 시골 남자애니까.

바다가 들린다 남주도 여주도 그 누구의 감정선도 따라가지 못하겠음 여주가 뺨치니까 남주도 똑같이 뺨치는거 보고 영화 끔 그리고 남주 안잘생겼는데 그 옆모습 짤 하나때문에 >>잘생긴지브리남주<<로 인식되는거 열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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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 Reposted

넷플릭스에 미야자키 하야오의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가 올라왔는데 여러분은 이것도 같이 읽어보시길 m.ch.yes24.com/article/view/5…


글고 ost는 정말 테루의 노래가 원탑... 내 지브리 3픽은 바다가 보이는 마을, 아리에티송, 바람이 지나가는 길인데 이게 세개 다 제치고도 테루의 노래가 좋음


지브리 원작 도장깨기 머나먼 바닷가 아리에티 추억의 마니 까지 했고 하울 볼려고 했는데 시간도없고 책도 없었음 요새는 나우시카 만화판이 좀 궁금한듯


포뇨2 만든다는 찌라시 돌았을때 좀 어이없음과 그래도 궁금함이 공존했던


메르 캐릭터성가지고 싸웠다더니 아예 인상부터 차이나서 너무웃기달까


늘 쓰고있지만 미야자키 하야오(왼쪽/각본)와 미야자키 고로(오른쪽/감독)의 캐해차이가 너무웃기고 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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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디스토피아 세계관 같은데 뮤비구조가 디게특이했듬 그.. 중간부터 첫부분이 다시 반복됐던거같아 온유어마크는 해석영상도 1시간짜리가 있고 그렇다던데 함 보고싶긴하다


진심 그리고 저거 설정도 취향이었는데


베리 Reposted

이 캐디로 세시간 서사는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 6분짜리 뮤비로 끝내버린 지브리는 뭘까….. 진심 볼때마다 너무 아쉽다는 생각밖에 안들어


그래도 게드전기 교양으로 한번쯤은 볼만함 정확히는 영화는 심심하면 보시고 원작 책을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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