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3시 같은 그 남자
@__3_pm_4n. 하루중 오후 3시는 가장 뜨겁거나 가장 졸립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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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라는 시간은 어정쩡 하잖아요. 무언가를 시작하기에는 좀 늦었고, 그렇다고 그만두기에는 좀 아쉬운. 확 끌리진 않는데 그렇다고 버리긴 아까운.. 애매한 남자, 혹은 어정쩡한 남자. #각자의_닉네임에대해_이야기해보자.
기대하는 것도, 실망하는 것도 오롯이 자신의 몫이다. 할말 못할말, 때로는 빻은 생각, 때로는 농밀한 감정들을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어쩌면 현생보다 더 친하다고 착각했던 관계도 블언블 버튼 하나에 썰려가는 이 바닥에서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것은 그대 자신인거지.
우연인 듯 만나 커피 마시고, 밥 먹고, 질펀하게 섹스하고 침대위에 나란히 누워 도란도란 대화하다 마치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인사하며 헤어질 수 있는 사이.
연말 술자리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젊은 직원들처럼 아몰랑 빠질수도 없고. "애들도 아니고, 알만한 사람이 왜그래?" 이 말이 주는 무게감이 점점 다르게 느껴질수밖에 없는 나이가, 직급이 되어버렸다는거지. 다음주는 하루 빼고 다 술이구나 🍻
파정후 그대로 엎어져 서로의 가슴을 맞대고 터질듯이 뛰고있는 심장박동을 느낄때. 내가 아직 살아있다는 기분이 들어.
금요일 회식의 여파로 어제 하루종일 빌빌대고.. 으.. 술도 예전같지 않고. 술먹고 개되는거 이젠 안해야지.
적나라하게 벗은 모습보다 적당히 가려진, 덜 입은 실루엣이 더 상상을 자극하고 맛보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한단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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