うそ。 @_Messiah_009 Twitter Profile

うそ。

@_Messiah_009

지금 내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잖아,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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うそ。

@_Messiah_009

9 Nov

딱히…고정 해두는 건 없다고나 할까. 그런 형식적인 걸 해두는 편이 좋긴 하겠지만, 역시나 필요성을 못 느끼겠으니까. 필요성이 생긴다면 다시 쓰도록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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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각²

@__Nociception__

15 h

바깥에서 지내던 시절엔 겨울에 오리털 이불을 두 개나 덮고 잤어. 이불 하나로는 한기를 막을 수 없었거든. 바닥엔 눈이 쌓여 그대로 얼어있었고. 체감 온도는 더 낮아서 하루 종일 두꺼운 옷을 입고 움츠리고 지냈어. 한파가 몰려온 호수 근처엔 인적은커녕 지나는 차조차 사라질 정도였으니 말이야.

うそ。

@_Messiah_009

15 h

평범한 코코아구나, 꽤 마음이 안정되길래···. 농담이였지만. 진정제 같은 거라도 탄 줄 알았어. 가끔보면 이런 점에선 센스가 좋구나...!라고 생각들어. 패딩...이라, 가끔은 조금 그리워지는지도~ 밖에서 입김 나오던라던가. 그땐 추워서 조금 싫었는데, 지금 생각하니까 응, 확실히 그리워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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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각²

@__Nociception__

15 h

별거 없어. 그냥 평범한 코코아야. 일단 날씨가 많이 쌀쌀하잖아? 그래서 이전에 간수에게 찾아가 지급품으로 직접 받아놓았을 뿐. 물론 여기는 실내라 기본적으로 기온 조절은 된다만. 그럼에도 이따금씩 꺼진다거나 할 때도 있잖아? 기계 오류로. 그때 얼마나 춥던지··. 아─ 패딩을 입고 싶어진다.

うそ。

@_Messiah_009

15 h

···방금 솔직히 담요를 덮었던 것도 있고, 후우타가 신경 그렇게 안 쓰는 눈치라서 조금 괜찮다고 생각 중이었는데. 후우타의 그 말로 지금 다시 부끄러워졌어. (끄;응)()(후후.) 응, 이 대접 잊지않고 기억해뒀다가. 다음엔 내가 대접해주던 할게. (코코아를 홀짝거리며.)(농조!) 진정제 탄거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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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각²

@__Nociception__

15 h

그 상황이 오면 나로선 당연히도 개인실에 틀어박혀서 두문불출로서 너희들에게 화답해 줄 수밖에 없는데··. 이유를 당연히도 알지 않나. 당장 너만 하더라도 많이 부끄럽잖아? 그 모습. (코코아를 마셔가.) 그리고 이 대접이 나쁘지 않았다면 그걸로 됐어···. 일단 한결 진정한 것 같아서 다행이네.

うそ。

@_Messiah_009

15 h

(...따뜻하게 데워진 잔을 받아들어 한번 홀짝 거리고, 네 얼굴을 보고 웃음지었다.) 이 정도 대접만으로도 이쪽은 고마울 따름이야. 심지어 코코아는 좋은 센스라서...알기로는 원래 단걸 입에 넣으면 기분이 풀리는...그런 효과 같은 거 있잖아? ···엣, 그래도 한번 쯤은 얼굴 비춰줘도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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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각²

@__Nociception__

16 h

···그래. (따뜻한 코코아를 탄 머그잔 두 개를 가져와서 당신에게 하나를 건네줬다.) 이거라도 마셔. 뭐, 대접이 초라한 건 대충 이해하라고? 기존에 받아놓은 지급품 수량으로는 한계가 있으니까··· 그리고 덧붙이는 의견이긴 한데, 넌 용감해. 나였다면 진짜 입어버린 기간 내내 두문불출했을 테니.

うそ。

@_Messiah_009

16 h

뭐, 그런 방향 쪽으로 안 가는 게 이상하긴 해. 나도 처음엔 엄청... 응, 이런 모습은 무리지 않나? 하고 사람들 앞에서 3일 정도만 나타나지 말까?하고 진지하게! 고민했었다구? (담요로 가리자 그래도 훨씬 낫다는 듯…곤란했던 표정이 조금 누그트려 졌다..) 응, 확실히 낫다는 생각 들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