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비 TYB
@TYB_kpop취미로 글 쓰는 작가입니다. '케이팝의 시간'등의 케이팝 책을 썼고. '회귀 가왕' '환생한 모차르트의 음악방송' 등의 케이팝 웹소설을 썼습니다. Tell All The Truth, But Tell It Sl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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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이런 미국의 무정부스러움이 너무 공포스러웠는데. 이제는 뭔지는 좀 알겠네요. 그래도 한국이 저는 더 좋습니다만. (계엄만 없다면)
미국 보험회사 CEO 암살의 여파 dogdrip.net/dogdrip/600141… 수술시간이 길어지면 마취제 보험처리를 안해준다고???
작가는 결국 연예인이라니까요? 노래도 하셨는데요 뭐. 좋다 봅니다.
“소설가 한강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서 고심 끝에 내놓은 건 집필할 때의 ‘일상’이 담긴 ‘작은 찻잔’이었습니다. 한강은 이날 스웨덴 스톡홀름 노벨상박물관에서 진행된 ‘노벨상 수상자 소장품 기증 행사’에서 옥색 빛이 감도는 찻잔을 미리 준비해둔 메모와 함께 전달했습니다. 그는 메모에…
금서야말로 진짜 볼 가치가 있는 책이죠. 나심 탈렙 왈.
지금 진행 중인 한강 작가님 스웨덴 현지 기자회견 라이브에서 받아썼습니다. 한국 정치 상황에 관해서 먼저 문답이 있었고요... 작품 얘기도, 한국 도서관에서 책이 폐기 당하고 열람 제한된 이야기도 해주시네요... youtube.com/live/Ugc7osNTR…
세상에…
[단독] 한동훈 "군대 들어온다" 표결 재촉하던 시각, 추경호는 "표결 연기" | 다음 - MBC v.daum.net/v/202412061001… 추경호는 그냥 내란공범이네.
제 지인 작가 왈 ‘작가로서 현타오네요... 이게 판타지죠 내가 쓰는 글 따윈 판타지가 아니야!ㅠ’
(폭소) (그런데 약간 눈물을 곁들인)
2024년을 사는 한국인에게 서사 하나 추가 오에 겐자부로와 황석영의 대화 오에 겐자부로: (역사를 통해) 많은 서사를 경험하는 한국인이 부럽다 황석영: (시니컬하게) 당신네의 평화로움 삶이 부럽다. 황석영 <수인1> 75쪽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 글쓰는 새나라의 어린이라 일어나 보니 계엄령이 내리고 해제되어 있었어요.(???????)
43년 만의 비상계엄은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윤 대통령에게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선포가 3일 밤 전격적으로 이뤄져 계엄 실무를 맡을 합동참모본부(합참)와 국방부 관계자들도 직전까지도 이런 사실을 몰라, 밤새 사태 파악을 하느라 허둥댔습니다. hani.co.kr/arti/politics/…
예리한 지적이시네요. 취향의 단일화도 큰거 같습니다. 특별한 취향이 드무니 힙함이라는 수치만 남는달까요? 창작자로써 그거는 제 책임이고 일단 저부터 유행을 넘었으면 하죠.
영어권에서 다양한 규모로 존재하는 북클럽이 상대적으로 한국에서 미비한 이유이기도 한 것 같음. ‘레이블’ 부여 외에는 모여서씩이나 쓰읍- 할 얘기가 없는? ㅋ
하지만 현재 생존 일본 작가 중 최고 중 최고는 미야베 미유키다 (아무도 안 물어봤지만) 그 생산력 현대를 묘파하는 날카로운 사회파적 시선과 과거를 묘사하는 학구적이고 낭만적인 상상력 휴머니즘 단편과 장편을 다 잘 쓰는 점 백 년에 한 번 나올 작가임 반박시 내 말이 맞음
- 뒤에 일본소설의 인기 요인 분석한 내용도 있는데 뭐 그건 딱히 재밌을 것 없어서 패스 내가 일본소설이 요즘 영미는 물론이고 유럽, 중국에서도 무지 많이 번역되고 팔린다고 느꼈던 게 사실이구나 새삼 확인함.
- “힐링물” 열풍의 시발은 2017년 번역된 아리카와 히로의 <고양이 여행 리포트>로, 백만 부 넘게 팔림 - 그래서 내용에 고양이 전혀 안 나오는데도 일본소설이면 표지에 냅다 고양이를 넣고 본다고 한다 ㅋㅋㅋㅋ - 천편일률, 뻣뻣한 문장이 많아서 곧 유행이 끝날 수도 있겠으나 아무튼 지금 최절정
- 하지만 최근의 판매 대세는 이른바 “힐링물”: 커피숍, 서점, 고양이가 반드시 들어가는 게 특징이라고 ㅋㅋㅋㅋ - 그런 베스트의 예: 가와구치 도시카즈 ‘커피가 식기 전에 시리즈’, 아오야마 미치코 <도서실에 있어요>, 신카이 마코토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
- 무라타의 대성공 후 영국 출판사들이 기획자에게 하는 질문이 “무라카미 같은 작가 있어요?”에서 “무라타 같은 작가 있어요?”로 바뀌었다고 - 그 밖에도 가와카미 히로미, 가와카미 미에코 등 많이 나오고 잘
- 그러나 최근 십여 년은 장르 다양해지고 종수 폭발함 - 그 시작은 2018년 번역된 무라타 사야카의 <편의점 인간> - 무라타의 <편의점 인간> <지구별 인간> <생명식> 세 권 합해서 50만 부 넘게 팔렸다고 (근데 <생명식>은 국내 번역이 아예 안 됐나? 단편들이 쪼개져서 번역됐나?)
- 2022년 기준, 영국에서 출간된 번역소설 총 판매의 25%가 일본소설 - 2024년 현재 번역소설 판매 상위 40종 중 43%가 일본소설(1위가 유즈키 아사코의 <버터>) - 물론 영국에서 일본소설 인기는 오래된 일이고, 시작은 1990년대에 1. 요시모토 바나나 2. 무라카미 하루키 두 작가의 대성공
그리고 이 <가디언> 기사 참말로 재밌네요. 영국에서 엄청난 붐을 일으키고 있는 일본 소설 이야기. 아니 뭐 일본 소설 인기 있는 게 어제오늘 일은 아니잖아? 하고 읽기 시작했으나... theguardian.com/books/2024/nov…
[위키드]가 나왔으니 다시 영업. 디즈니플러스에 있는 [오즈의 마법사] 보세요. 짝퉁 아님. 감독이 무려 월터 머치. [오즈의 마법사]의 속편인데 의외로 오싹함. 훌륭한 OST. 그리고 기가 막힌 80년대 시각효과.
저는 이제와 말하지만 듀나 센세이 말씀에 (아주 제네럴하게는) 지지합니다. 괜히 강풀작가가 웹툰 그만두고 자기 드라마화 작품 극본을 쓰겠습니까. 다만 저도 해답이 뭔지 모르겠네요. 다만 OTT대형 드라마와 저는 참 안 맞는다는 느낌적인 느낌은 드네요. 역시 저는 시네마(...) 팬입니다.
제가 감히 누굴 비평할 레벨도 아니고, 요즘 제 심정을 그대로 늘어놓은 느낌입니다.
제가 의욕만 갖고 하수도를 수리할 수 없으니 전문가를 불러야 하는 것처럼, 이 경우도 저 같은 사람들은 그 영역에 대한 지식을 갖고 있는 사람들을 부를 수밖에 없죠. “여기 하수도가 터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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