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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0518777

Joined May 2024

❤️ = ✉️


네 웃음이 내 혈관을 타고 온 몸에 흘러 결국 나를 이루었다. 너는 나를 새로운 사람으로 만든다. 네가 웃는 그 순간 너로인해 내가 또 다시 한 번 태어났다.


붉은 사랑 그 안에는 아름다운 추악함이 담겨있을 테니.



붉은 사랑 그 안에는 아름다운 추악함이 담겨있을 테니.


좋은 오후. ♪ 다들 뭐 하고 있었으려나. 역시 린네 군 생각이나 하고 있었겠지! 그래, 그래~ 저녁은 챙겼고? 날이 더워서 그런지 시원한 게 땡기는 것 같네. 잠깐, 니키 지갑이 어디있더라⋯⋯. 아, 여기 있네. 그럼, 린네 군은 한 판 땡기고 오겠습니다. ♪


영원이란 공상을 무람없이 대하지 마.


다들 오랜만이네. ♪ 잘 지냈으려나? 뭐어, 린네 군이 없었는데 잘 지냈을 리가. 캬하하하! 농담, 농담~ 다들 잘 지냈으리라 믿고? 오랜만에 대화 할 녀석이나 찾아볼까. ♪ 아아, 그래. 거기 너!


하이, 하이~ 오늘의 주인공 아마기 린네 군 등장. 뭔가⋯ 오랜만이지? 하아, 요즘 생각보다 바빠서 말이다. 그래도 자주 오려고 노력 할 테니까? 오늘은 생일 축하나 잔뜩 받아볼까~ ♪


하아, 오늘도 날씨는 좋은데 너~무 덥네. 잠깐 나갔다가 기겁하고 다시 들어왔잖냐⋯.


다들 좋은 하루 보내고 있으려나? 오늘도 날씨가 좋아서 잠시 산책이라도 나왔다. ♪


벼랑 끝에 몰린 절망은 떨어지는 법을 모르기에, 숨을 멈추는 방법을 터득한다. ⋯하지만 그럼 더 이상 절망이 아니기에.


❤️ = ✉️ 천천히 간다~


더욱 빛나는 조개들 투성이야. 나는 그저 파도에 휩쓸려갈 사람들이 줍지 않는 조개 껍데기일 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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