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계약★박용택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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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대제전이 하고있군요. 이 추운 날 너무 가혹한 것 같습니다만.. 광주진흥고와 대구고의 경기입니다. m.sports.naver.com/general/gamece…
김기태 "이대형. 네가 얼마나 새팀에서 잘하는지 나는 모른다 하지만 널 찾아내서 쫓아내겠다" http://t.co/007dfMY4y7
KT 특별지명 오피셜. 넥센 장시환, 두산 정대현, 한화 윤근영, NC 이성민, 롯데 용덕한, 기아 이대형, LG 배병옥, SK 김상현, 삼성 정현.
"팬들도 계약하는데 50%를 차지한것 같다. 고맙다뭉클했다. 검색어 1위 이틀하기도 쉽지않은데. 팬들의 응원이 도움이됐다.계약 빨리 해줬으면하는 바람이었다는 것도 알고있다. 팬들에겐 LG에 있어주는게 좋은거니까.. 정말 고맙다. 솔직히 많이 놀랐다."
"최소 20년 LG에서 채우고 싶다. 그러려면 몸관리도 잘해야한다. 기술적으로 성장하는 건 당연한 것이다. 팀에 더 뭔가를 할 수 있는 역할까지 더해지면 20년 이상도 될 수 있다. 내 꿈이 중단될 뻔 했는데 다행이다."
힘들여서 키운 박용택이… _人人 人人_ > 재계약 <  ̄Y^Y^Y^Y ̄ 사인: 4년 50억 ★무옵션★ 무료육성 게임【살아남아라!엘지 트윈스】 #재계약_이즈_굿 http://t.co/bktFBR72c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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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 남은만큼 우승을 하고 싶다. 우승을 하기위해 LG에 남았다고 할수도있다. 계약 체결까지 함께 고민해준 단장님께도 감사드린다. 구단이 먼미래의 비전까지 제시해줬다. 진심으로 다가오는 것을 느꼈다. 무엇보다 평생 LG맨으로 남게돼서 기분이 좋다”
박용택은 팬들의 재계약 릴레이, 동영상 제작, 자신의 이름이 검색어 1위에 오른 것들과 관련해 “정말 감동했다. 팬들의 진심이 이렇게 크다는 것을 알았다. 이 계약은 팬 분들이 만들어주신 계약이다. 팬들 덕에 LG에 남을 수 있게 됐다”고 웃었다.
"만일 팀을 떠난다면 돈은 얻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러면 나는 100여 가지를 잃게 된다. 그 중 팬은 절대 잃을 수 없는 부분이다.”
“박용택하면 LG라는 이미지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오히려 계약적인 부분에서 손해를 보게 되는 게 아닌가 싶기도 했다. 솔직히 이곳저곳에서 들려오는 다른 FA들의 협상 내용에 마음이 흔들리기도 했다."
FA 선수 중 가장 먼저 계약을 체결한 박용택은 “정말 힘든 시간 들이었다. 야구 시작하고 가장 힘든 순간들이 아니었을까 싶다. 정말 오만가지 생각을 했다. 신경 써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고 대형 계약을 체결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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