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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_art_pour

네가 사랑하던.

Joined September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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Ты ведь не можешь забыть?


눈 날리는 거이 영 기분이 이상하구 간지럽구. 아. 쓸데없는 생각이디.


민 Reposted

질린다. 답 없슬 생각두. 이런 나두. 형 말하는 대루 됐을 거이면 진작 그리했겠디. 나라구 생각이 없는 줄 알간?


민 Reposted

양껏 사랑하고 사랑받아도 죄악이 되지 않는 곳에서 태어났더라면 달랐겠디 형. 자유와 희망이 당연한 곳이었다면 형두 나두.


잊히디 않는 얼굴이 너무 짙다. 으응, 이거이 내 능력 밖이구. 기러니 기냥 순응한 채 얌전히 숨죽여야 하나 싶다가두 치미는 감정이 애달파서. 버려진 거이 안타까워서. 차마 놓디 못하구 두 손에 쥔 채루 잔상만 쫓는 거이디. 내래 요사이 시선만 열심히 굴린다 형.


민 Reposted

처음으루 형이 손찌검한 날이 떠오르는데. 그만 하라 하디 않았냐며 뺨을 갈겨 놓구 저 혼자 놀라 눈치 보는 꼴이 퍽 웃겼서. 상처받은 건 난데, 왜 늬가 그런 눈을 하고 있는디. 그때두 지금두.


민 Reposted

'민아, 괜찮다. 금방 잊어.' 계속 지껄여 보라. 무어가 괜찮은디.


천치등신 마냥 이러구 있서. 꼴 우습게 됐디.


날이 시립니다. 감기 들지 않게 조심하라요.


전하지 못할 편지는 차곡차곡 쌓여 뭉개지고 짓밟히고.


지독히두 아프다. 잊디 못한 기억이 울컥 밀려나와서는. 늬는 기렇게 살어. 행복하다 속이구 영영.


민 Reposted

Тихо.


괜찮디. 나두 알어.


민 Reposted

리현상이, 늬가 무슨 표정을 하구 어떤 소리를 내며 우는지 전부 알구 있서. 이거이 아마 그 누구두 모를 거이디? 죽을 때까지 내 앞에서나 무너디라. 늬 스스로 만들어낸 목줄에 간신히 발끝으로 서서 버티다, 눈 마주하는 순간 툭 터져 주저앉아라. 마음 둘 곳 하나임은 스스루 깨우쳐야디 않겠서.


민 Reposted

간만에 빼갈 좀 마셨더니 나른하구. 이리 오라, 얼굴 좀 보자 으응? 야아, 내 말이 가다가 엎어졌서? 들리디 않으네?


쉬이. 이만 자자.


날이 춥다. 매서운 추위에 몸 잘게 떨던 네가 떠오르면 기거이 또 속을 틀어지게 해서는, 내내 뒤척이다가 괜히 손크림이나 발라대구.


늬는 사람 비참하게 하는 재주가 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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