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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거, 해보고 싶은 거 너무 많고 나는 그걸 전부 다 잘하고 싶어. 근데 잘하게 되기 전까지의 어영부영한 나를 못 견디는 것 같아. 올해는 그런 나와 열심히 싸워보는 게 목표.
하진 Reposted
풍자할 대상을 고르는게 아니라 조롱하기 “쉬운” 대상을 고르는 느낌
고은을 감싸는 문학계를 풍자해야지 한강 작가를 희화화 하고 앉았고 과로사 은폐한 하이브와 CCTV 지운 김주영, 출석도 안 한 방시혁을 조롱해야지 하니를 조롱하고 앉았고 SNL 제작진의 무례함이 정도를 넘어섬
근데 사고 같은 거 나면 왜 아이들을 먼저 구해야될까? 아이들이 약자라서? 더 멋진 어른이 될 가능성이 있어서? 부모 없이 혼자 남겨진 아이들의 삶은 너무 가혹할 텐데 왜 아이들 먼저 구해야되지?
최선을 다한 인간관계가 내 마음처럼 이어지지 않아도 적당한 반성은 하되 나를 탓하지는 않기로 했다. 그건 그 당시의 내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이었을 거니까. 모든 순간을 열심히 사는 나를 좋아하는데, 내 탓을 하게 되면 그런 나를 부정하게 되는 거잖아. 남 때문에 그러진 않을래.
하진 Reposted
편지라는 건 실컷 말 걸어놓고도 안 줄수 있다는 것도 개짱이라는 걸 알려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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