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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과몰입의 끝으로 계정까지 만들었지만 열심히 할 자신은 없음. 혹시몰라 에스크도 만들었지만 빨리 대답할 자신 없음. 그래도 나름 다 답변하는 편. asked.kr/INTPEhae
세상에 망한 인생은 없다고 생각함. 모두 소중하고 괜찮은 인생이고 현재 괜찮지 않아도 앞으로 끝없이 노력하면 괜찮아질 가능성이 있는 인생이라고 생각은 하는데 나한테 적용을 잘 못하는 듯
객관적으로, 남들의 잣대로 보면 망한거 같긴함.. 그런데? 남들이 모르는 내 인생 들여다보면 찬란한거 같기도.. 그런데? 이미 오랜 과거 같기도.. 그런데.. 또 하면 할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객관적으로, 남들의 잣대로 보면 망한거 같긴함.. 그런데? 남들이 모르는 내 인생 들여다보면 찬란한거 같기도.. 그런데? 이미 오랜 과거 같기도.. 그런데.. 또 하면 할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좋아하고 편한사람일 수록 왜이리 꼰대가되어 오지랖과 간섭이 많아지는지.. 상대방이 도움을 바라지도 않았는데 도와준답시고 물 엎지르고 아차할 때마다 아, 그냥 사람 안좋아하는게 낫겠어 싶다.
“울면 너만 손해야” 말투에 따라 사람에 따라 기분과 받아들이는 태도가 다르긴 하겠지만 우선 맞는말이면 안 우려고 노력하는 듯. 저런 상황이면 보통 억울한 일일텐데 존심 상함. 물론 머리로는 알지만 감정을 컨트롤 못할 때도 있음. 그럴 땐 더 스트레스 받고 짜증수치가 높아서 예민해지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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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하면 나도 모르게 자동으로 반응하다보니 자꾸 모함하며 장난치는데, 반응하면 더 할 거 알면서도 억울해서 반응 안할 수 없고, 그렇다고 그 자리에서 정색할 수도 없고 진짜 한대 때려버리고 싶지만 인간은 화가 난다고 그대로 표출해서는 안된다는 걸 다짐하며 참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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