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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로 만약 태자전하가 홍홍아에게 편지라도 써줬었다면 역사가 바뀌었을 거야... 그 어느 날 사련이 화성주를 만나게 된 순간 팔에 새긴 사련 이름을 바로 들켜버렸을 거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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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징님 생각하느라 가슴이.. 어린나이에 어머니아버지누나형누나남편 다 잃고 갓난아기조카 남부럽지않게 애지중지 육아하면서 다 무너진 연화오를 재건하셨다코 ...그와중에 유일하게 내눈앞에서 죽지 않은 형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첮아다녔다고 형이돌아온다면연화오에먼저돌아오길바라면서 흑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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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osted
왜자꾸 시내가서 양식집 찾았는지 양식집가서 밥먹었으면 거기서 말했을거같음 ... 분위기 좋은집가서 밥먹으면서 말할라그랫는데 냅다 서경이가 짜장면먹으러 데려갔다고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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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건 가을이건 풍경은 서경이의 마음마음처럼 언제나 그 자리에 걸려있는 것이 좋아... 그치만 가을엔 그 소리를 함께 들을 수 있게 됐다는 게 ㅜ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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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체리만쥬 전원 입수!!!!!!!!!!!! 해서 존나 달려서 쩜프한 순간 원위치(사랑해!)。이래서 물에 그대로 풍덩 빠짐 아뿔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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