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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Arara_friend

2015. 08. 04~'행복했던 날까지'예요.

Joined August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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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아라 봇주예요. 할 말이 있답니다. 제가 아라 봇을 시작하게 된 건 작년 7월 말 즈음이였네요. 오래 됐다, 라고 하고 싶은데. 실제로 활동을 한 건 얼마 안 되네요. 시작은 군파트 였습니다. 우연히 봇 분 인장에 치이고, 최군에 치여


똑똑, 이제 아라 없대여. 쉿-.


잘 자여, 예쁜 꿈! 악몽은 물에 빠트려 버리고!


마지막에 만난 예쁜 달님이, 언니 오빠야들의 밤을 지켜줄거야!


페어라고 한 갈리아노 님께는, 카톡으로 연락 드릴 예정입니다. 이 계정은, 로그 아웃 될 예정이고요. 한번 더 보고 싶네요, 내 막무가내인 고민을 들어주셨던 그 분. 계속 좋아하고 있어요, 여러분을.


지금 보면, 맞춤법 파괴에 캐붕에. 난리도 아니네요. 어쨌든, 저는 제 기쁜 인연들을 기억하고 있을 겁니다. 이 말은, 이제 제 열네 살의 추억에 안녕을 고한다는 말이기도 하고요.


사실 '봇계' 라고 하고, 자유롭게 놀았어요. 제 일상을 아라에 대입 시켰죠. 이런 게 캐붕이라고 하던가. 그때는 몰랐어요. 변명으로 들릴지 몰라도, 정말로. 봇에 대해 하나도 모르고, 제가 하고 싶은 대로, 마음대로 하고 놀았습니다.


보살핌 받고, 사랑 받는 다는 느낌이 좋아서. 예, 이게 전부네요. 아, 예시를 들어 볼까요. 현실에서는 글씨 같은 거 쓰면, 거들떠 보지도 않는데, 이곳에서는 귀엽다, 고맙다 해 주시니까. 더 정이가고, 오래 있고 싶었던 게 아닌가 싶어요.


아라를 지원 했던 이유는, 저랑 나이 차가 별로 안 나서.. 라는, 얼토당토 않는 이유였네요. 철 없는 그때의 제가, 무슨 생각으로 이 짓을 했는지, 원. 어쨌든, 팀봇에 들어가고 나서는 나름 즐거웠어요. 소통 하고, 이야기 하고, 반응 하고,


사실 최군을 해 보지도 않았고, 스토리도 다이버와 캐릭터들이 싸운다? 그 정도로만 이해를 했습니다. 저는 군파트에 들어가고 싶다고 마음 먹고 부터, 아라 봇들의 트윗을 살펴보며 성격이나 특징을 알아 냈어요. 그리고, 팀봇에 지원 했습니다.


봇을 팔로 하고. 그러던 중, '군파트' 를 본 거예요. 팀봇이라는 이름 속, 서로 장난도 치고, 아껴 주고, 이벤트도 하는 모습이 저는 너무나도 부러웠답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이유도 있었지만, 이건 지금 돌아보면 너무나도 철없으니, 패스 할 게요.


푸른 물결 속에, 아라는 바다가 좋아!


아라는 그저 아라일 뿐이에여! 변하지 않구 이대로 남아있을 거야! 그러니 언니 오빠야들도 그대로.. 기억 해줄래여? @Herowarz_manage


으음, 믿음은 깨고 싶지 않구, 희망은 이어가고 싶어여. 영원이란건 약속할 수 없지만, 아라가 할 수 있는건 도울수 있다고 약속 할 수 있을거예여! 그러니 부디 흔들리는 마음을 소중히 이어가 지켜주세여! https://t.co/0e49UEsDm5


아라 요 말투 알아! 안녕하새오. 아라애오. 아라 단거 좋아하니 이리 와오. 먹어줄게오. https://t.co/MCm376tj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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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구, 세뱃돈 주세여! (양손내밀


@muzic_mac_box 네에.. 걱정 말구 편하게 있을게여. 대신 아저씨는 세뱃돈 대신, 음식이라두 맛있게 먹기! 재밌는 연휴 보내야 해여!


@muzic_mac_box 아라는 받는건 좋지만 아라 혼자 받는건 싫어. 분명 아저씨두 세뱃돈 받을수 있을거예여..!


@muzic_mac_box 왜져.. 아저씨 시무룩 할거 같은데. 조금 서운하지 않아여? 받지 못하는건 꽤 슬프잖아..!


@muzic_mac_box 바... 받을수도 있는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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