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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나서는데비가오더라. 우산을챙겨나왔다. 지하철타러가는길화장실을들렀다. 그러곤가벼운맘으로지하철에올랐다. 우산이없다. 가벼웠던맘이한순간허전한맘으로변신했다. 아. 내우산.
날이 너무더워졌다ㅇㅅㅇ 그래서 여름옷을 입을수있지!!! 하지만 살이쪘지!!!!! 그래서 부끄럽지- _-.. 아직 아침저녁으로 쌀쌀하단 이유로 나의 살들을 감춰주고있지..ㄷㄷ 빨리살빼야지ㅠ흐억
내생일끝. 오월시작. 말안해도 미리 알아줬던 그 사람들. 몇안되지만 내가 늘 내사람이다 생각한 바로 그사람들. 너무 고맙고 사랑해요.♥ 그리고 축하해주신 다른분들도 모두 고마워요.^ -^
너무 잘알아서 가끔 놀랄때도있다. 다들 자기일은 까먹으면서 서로의 일들은 기억한다. 그래서 항상 옆에있어야되나보다. 그럼 잊어버려서 손해보는일도 없겠지. 일상이 무의미할때 친구를 보면 사는 이유가 생긴다. 신기하게도. '친구'는 참 좋은거다.
'친구'는 참신기하다. 굳이말하지않아도 내가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들을 다알고있다. 평소엔 건망증에 기억력이 썩좋지 않은 녀석들도 서로에 대해 알고있는것들은 잊지않는다. 거짓말도 못하겠다. 보고만있어도 무슨생각하는지 알아버리니.
원래 고양이는 집나가믄 안들어온다는데..- _- 몰바야..넌 어딜글케 싸댕기고 오는거냐.. 들어오기라도하니까 걱정은 안한다만. 막 다치고 오구 그럼 안된다-속상하잖니누나가. 그리고..더러워지잖아 니털!!!!!!!!!!!!!!!!! 앵간하면 집에있어라.
내 한국팬 여러분들! 5월에 하는 내 공연에서 모두들 만나길 바래요!!! 자, 내 공연 올사람들 모두 응답해요!ㅋ Korean fans please retw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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