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런은 빠르게 걷다가 걸음을 멈추고 섰다. 이제 서두를 필요가 없고, 서둘러서 해야 할 일이 없고, 그저 가만히 호흡할 뿐이고, 행복하지 않으나 불행하지도 않았다. 낮이 전처럼 찬란하고 밝지 않다면, 밤도 그렇게 새카맣지는 않으리라.” 이런 문장에 매료되지 않을 방도가 없다.
이따금 어떤 생각들로 스스로 자만할 것 같은 순간이 오면 곱씹게 되는 랑또 작가님의 글. 대체로 모든 사람들이 같은 출발선에 서지는 않는다는 것을, 또한 살면서 늘 내게 찾아왔던 ‘운’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나도 절대 없었다는 것을 기억하며 살기
공부하는 것도 사실은 그냥 거대한 노잼을 피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고 모든 당위는 노잼을 피하기 위함으로 귀결되며 공부든 학문이든 결국엔 세상을 오타쿠질 하는 것임
5시간 이상 장기 비행할 때마다 반드시 하는 거 타기 전에 포텐시에이터 한 병 마시고 양말형 압박스타킹 신기 이거 하면 좀 괜찮더라고요🥲
여름에 유럽가면서 장기비행으로 다리 너무 부어서 고통스러웠어가지고 곧 있을 또다른 장기비행때 도대체 어케하면 덜붓는거지 검색하다보니 저속노화교수님 유튜브가 나왔는데 내게 제시된 해결책 1. 공항에서 스쿼트하고 타라 2. 기내식 먹지말고 굶어봐라 진짜 내힘들다
동탄역 롯데캐슬 34평 전국 무순위 1세대 10억 로또 입니다. 분양가 4.9억 실거래가 16억 전세가 6.5억 전국 19세 이상 성인이면 모두 7월 29일 청약하셔야합니다. 돈이 없어도 됩니다. 전세 주면 되니까요.^^*(전세주고 1억이 남아요.) 제주도 울릉도에서 청약 가능합니다. 집…
[단편] 영원히 당신만을 (Forever Yours, 2024) 식물인간이 된 남자친구를 성심성의껏 돌보는 한 여자가 있다. 그녀는 누워있는 남자에게 자신의 사랑을 고백하는 절절한 러브레터를 읽기 시작하고, 첫 만남부터 사고의 순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데... 사전정보 없이 보시길 후반부 완전 상상도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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