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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재 대사봇

@1024_cej

백삼님 원작 소설 『헌터는 조용히 살고 싶다』 차의재의 대사를 자동으로 트윗합니다. 스포일러 주의.

거대한 주먹이 날아온다. 심장 박동이 계속해서 내달린다. 긴장돼서? 두려워서? 아니. 이런 순간에는 언제나 심장이 뛰었다. 이런 순간이 되어서야 비로소 살아 있음을 느낀다.


아, 내가… 아직 헌터가 아니야? 내가… 그 지랄을 하고 받은 게 깡통 카드?


또 무슨 헛소리야… 넌 개소리가 취미냐?


…덕분에 확실해졌네요. 이사영에게 문제가 생긴 게 맞네.


질문에 대답부터.


이건 납치 아닙니까?


넌 일어났으면 나한테 연락하든가, 다른 길드원들한테 연락을….


야, 야야, 너, 너…. 무슨 생각을 하는 거야. 표정이 왜 그래?


맞다. 그럼 프로메테우스에 관해서는 좀 알아? 뭐든 좋으니까 말해봐.


지킬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는 건 얼마나…. 기쁜 일인지.


진통제 필요해? 넣어달라고 할까?


네. 숲 형태였는데 쓸만한 것들이 꽤 있었어요. 던전의 주인이나 몬스터는 다 죽여놨으니까… 조사팀과 연구팀을 꾸려서 들여보내는 게 어떨까요.


응. 몬스터가 나오면 내가 처리하면 되고, 미처 찾지 못한 생존자가 있을 수도 있으니까.


내 돈 아닌데 뭐.


아. 짜증나게….


J가 먼저 죽은 세계. 맞지?


이게 끝까지 지랄이네.


응? 헤집다가 꼬리라도 잡을 수 있을까 싶어서. 근데 건진 게 뭐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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